저희 아파트 공고문에 태양관 미니 발전기... 라고 월 8,XXX 원 정도 절약 된다고 되어 있긴 하더군요.

구청에 신청하면 설치지원금 나오니 하고 싶은 입주민들 하라고 되어 있는데 저걸 한 집이 없더군요.

시공할 때 베란다에 구멍 뚫고 또 아파트 외관상 안좋으니 동대표들 출동해서 철거 양해를 구한다고 하니 8,XXX원 대비 귀찮은게 꽤 많은가봐요

250w짜리 하나는 50만원 정도 하는거 같습니다.

다만 효율이 안나올거 같아서 망설이고 있습니다. 또 아파트 관리 사무실에서 과연 설치를 용인 할지도 의문입니다 ^^;;;;

정전되면 유용하겠군요

저희 아파트에도 공고가 붙었더군요.

서울시 지원금 30만원에 본인부담이 36만원 이하.

남향집 위주로 신청하라고 하는데 남향이지만 층고가 낮아 안 했습니다.

나름 괜챦을 것 같긴 하던데요?

저거 누가 사업하시나 본데요. 문득 생각나는 ㄷㅎ제강 ㅇㅊㅅ씨 사건. (ㅈㄷㅎ씨 처남) 전국에 신호등이 마구 늘어났다는.

누가 사업을 하든 안하든 이미 10년 전부터(저 사업은 아니고 좀더 큰 규모 3K 짜리에요) 시작된거 있어요.

10년 전에는 정부가 90%(보통 2천만원 드는데, 1800만원 지원) 하다가 1년후엔 80%, 그 후엔 70%... 하다가 40%로 현재도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오세훈 시장 당선되고 첫해애 시에서도 지원하다가 중단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