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가 벌써 76일이네요.
2014.06.16 18:53
몸조리하러 시댁오면서 밤잠자면 올라가요를 외쳤는데...
딸이 너무 효녀인지라 밤 9시에서 6시까지 쭉~ 잘 자네요 ^^;
이제 다음달이면 집으로 가야하는데 이런저런 잡생각이 많아지네요.
첫째 어린이집도 보내야하고, 둘을 동시에 재워야하는 방법도 찾아야하네요.
마음같아서는 여름 다 보내고 가고싶은데 그랬다간 전기세 폭탄 나올것 같아서 어쩔수가 없네요.
그나저나.. 첫째낳고 2키로 둘째낳고 2키로네요 ㅠㅠ
이살은 어찌뺄지..
코멘트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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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06.1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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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탱이 공주인건지 낮에도자고 밤에도 자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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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쿠
06.16 20:59
76일인데 그시간에 잘잔다니 정말 효녀 맞네요^^ -
첫째때보다 잠이 많은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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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Y님 집 둘째보다 9일 늦게 나온 저희집 첫째 입니다.
귀염귀염열매는 충분히 섭취시켜주고 있지만....... 새벽에 안잡니다 -_-;;;;;;;
분유도 안먹이고 모유만 먹이고 있는데 2.9 킬로에 나온 아이가 두달만에 7킬로를 찍는 기염을 토하고 있습니다.
2~3시간에 1번 이상은 꼭 일어나서 모유라떼 완샷을 해야 주무시는 우리집 상전....
그리고 조금이라도 수라상의 준비가 늦어지면 다음 수유텀까지 안자고 울어제끼기도 합니다.
그래도 이뻐요 +_+
그리고 저와 와이프의 다크서클은 더 커져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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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의 수유텀은 3시간 30분에서 4시간 30분이라;;;
하루 다섯번만 먹고있다는 ^^;;
많이 먹으니 애도 클수밖에 없는거고 ㅋㅋ
밤수유는 이제 슬 뗄 준비를하시오~~ -
즐거운하루
06.17 00:27
둘의 수면 시간 맞추는게 제일 힘들어요 -
혼자 둘을 재울 방법을 찾아봐야겠어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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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는 첫째는 아빠가 놀고 씻기고 다른 방에서 데리고 자고
세살 둘째, 깐난쟁이 셋째는 엄마가 같이 데리고 재우더군요.
물론 첫째는 초등학생이라 쉽다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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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제 모습이네요. 첫째 세살, 둘째 한살 혼자서 재워야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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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5brj
06.17 10:43
예쁜 사진들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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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다!! 아가들을 보니 기분이 좋아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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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아가는 언제봐도 이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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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6.17 17:17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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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님도 한번??!!
이번에 조리원가니 40대 초산도 있더라구요 ㅎ -
하뷔
06.17 20:18
밤 9시부터 아침까지 잔다니... 정말 효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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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맥주를 한잔정도 마실수있다는 기쁨이 ㅎ
잘 자는거 하나만으로도 충분이 효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