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의 진화. 니들이 고생이 많다.
2014.07.04 14:46
십수년전 연락 끊겼던 미국인 친구들과 연결 되는건 좋아요. 이건 이메일 계정을 통해 초대 메일 뿌리는 것일 테니 그렇다고 쳐요.
몇 년 전부터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람들이 추천 되더군요. 그것까지도 오케이.
그런데 최근에는 내가 살짝 근황을 찾아 본 사람들 까지 떡하니 친추에 뜨더군요. 아마 그 사람들 친추에도 내가 뜰라나...ㄷㄷ
오래전에 살짝 썸이 있었던 사람까지 친구로 추천 된다면 이건 좀 오버인듯..ㅎㅎ
재밌는건 포스팅한 글의 단어와 관련 있는 광고까지 뜨네요. 예를 들어 land라는 단어를 사용 했다면 배너 광고에 'land buying..'어쩌구 하는 배너 말이죠.
이제 페북 탈퇴를 슬슬 고려할 때가 온건지.
'니가 돌아다니며 남긴 흔적은 어디선가 활용된다'는 말은 참 명제인 듯.
코멘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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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07.04 14:59
그래서 전 가입 후 하루만에 탈퇴했습니다... ㅋㅋ -
KJKIM
07.04 16:26
저도 facebook의 패망을 감히 점춰봅니다. 저도 facebook을 통해 광고를하지만.... 이놈의 feed를 보러 들어가면 반은 광고/ 유머 더라고요 아무래도 곧 끝이 보이지 않으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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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kdh
07.05 00:45
동감입니다. 트위터가 혼잣말 웅얼웅얼 하기는 더 좋은 듯 해요. 흐흐
광고/유머/놀러간거/놀러가서먹은거 ... 가 전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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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페이스북도 카카오스토리도 하고 있지만...
가장 큰 단점은 자기 글이 검색이 안된다는겁니다. ㅠㅠ;
쓰고 나서 잊혀지는게 싫고... 또 검색이 안되기에 관리가 안되요.
그래서 저도 점점 멀리할까 고민 중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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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가입은 해뒀습니다..
가끔 옥션 지마켓 쿠폰주거든요...(=.=그거만 이용하고 리플이나 글은 안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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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입이후 탈퇴했습니다.
보고 싶지 않은 사람들도 보게 되는게 싫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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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 그래도 아직까진 오래된 친구 찾기에는 쵝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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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7.08 01:16
대안이 뭔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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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에 대한 대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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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7.08 10:54
Facebook요.. 저도 거의 안하는 수준이지만 탈퇴를 하긴 뭐한 상황이거든요. 다른 대안이 있다면 그리 가자고 우길 수도 있을듯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