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십수년전 연락 끊겼던 미국인 친구들과 연결 되는건 좋아요. 이건 이메일 계정을 통해 초대 메일 뿌리는 것일 테니 그렇다고 쳐요.


몇 년 전부터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람들이 추천 되더군요. 그것까지도 오케이.


그런데 최근에는 내가 살짝 근황을 찾아 본 사람들 까지 떡하니 친추에 뜨더군요. 아마 그 사람들 친추에도 내가 뜰라나...ㄷㄷ


오래전에 살짝 썸이 있었던 사람까지 친구로 추천 된다면 이건 좀 오버인듯..ㅎㅎ


재밌는건 포스팅한 글의 단어와 관련 있는 광고까지 뜨네요. 예를 들어 land라는 단어를 사용 했다면 배너 광고에 'land buying..'어쩌구 하는 배너 말이죠.


이제 페북 탈퇴를 슬슬 고려할 때가 온건지.


'니가 돌아다니며 남긴 흔적은 어디선가 활용된다'는 말은 참 명제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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