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글을 한번올렸지만


제가 실수로 제 노트북의 하드를 포멧시켰습니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하드를 살리기 위해


i5의 SSD 듀얼 Raid로 구성되고 램이 8GB인 제 집사람 컴으로


작업을 할려고 했건만 문제는


램이상으로 (포트가 아니라 램이상으로) 갑자기 이 컴이 죽어버린겁니다.


T_T~~


그래서 어쩔수 없이 집사람의 Atom기반의 D425인 넷북으로


복구를 할려고 했는데 복구 프로그램 돌리다가


성능에 한계인지 뻗어버린겁니다. T_T~~


그냥 뻗어버리면 모르겠는데 뻗어버리면서


하드의 파티션이 날라가는 거지같은 상황이 생겼습니다.


뭐 어쩔수 없이 낙랑이님이 주신


보드를 맞춰서 작업을 할려고 했지만


켜지지가 않았습니다.


알고 보니 이것도 제가 꼽은 램자체에 이상이 있어서 그런거였더군요. T_T~~


이것도 모르고 3시간동안 낑낑대면서 했는데 안되서


그냥 파티션 날라간 집사람 넷북에다가 노트북의 4GB램을 깔고


Windows를 다시 깔았습니다.


그 와중에 집사람의 PC가 램에 이상 있는걸 밝혀내고


램 교체후에 PC도 다시 살렸습니다.


이걸 파악하는데 걸린 시간이 무려 이틀


그리고 이틀동안 제대로된 작업을 못했습니다.


현재 작업은 집사람 넷북을 가지고 가서 하고는 있는데


(백업이야 꽤 자주 해놨으니 큰 문제는 없지만)


집사람 PC는 계속해서 복구로 돌아가고 있는 중이며


PC대용으로 타블렛을 TV에 HDMI포트로 연결시켜


인테넷 및 기타사항을 작업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크허라는 상태네요.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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