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내용 미리 니름이 있음을 미리 알려 드립니다.

 

 

일단 총평을 하자면

돈내고 봐도 아까운 영화는 아님니다.

 

스토리 구성도 그렇고 액션도 그렇고

캡틴 아메리카2 만큼은 아니지만 납득 할만한 수준의 구성을 보여줍니다.

 

광고나 예고에서 보신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마블 어벤져스를 이어갈 차세대 히어로물 이라는 광고 내용대로

스토리가 이어져 갑니다.

 

 

일단 어벤져스 큰 줄기인

타노스와 대결의 내용이 주 스토리가 될거 같습니다.

어벤져스와 타노스가 대결하는 내용이 만약 3편이나

그 이후 씨리즈에서 계속된다면 주 스토리는 아마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 팀이 될거 같습니다.

 

실제로 이번 스토리도 인x니x 관련 이었고

토르 2를 보시고 마지막 히든 영상까지 보신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큐브 맡겼던 그 수집상도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스토리 구성이며

타노스도 직접 대 놓고 나오니까요

 

 

자 각설하고 내용으로 들어가자면

5명의 캐릭터가 저마다 사연을 가지고 스타로드에게 모입니다.

그리고 얽히고 설켜서 결국 팀이 되는데

각 캐릭터의 출연 배분은 어벤져스에서도 그랬지만

상당히 잘 짜여졌습니다.

다만 제가보기엔 가모라와 드렉스 역의 배역의 스토리 공헌도가 좀 부족한듯 하고

그루트와 로켓의 경우는 과거 이야기 같은게 아예 안나옵니다.

 

이게 다음 씨리즈 (아마도 3부작 정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에

어떤 소재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영화 내용은 뭐 과거야 아무래도 상관없게 흘러가니...

 

 

보기전에 걱정했던게

이젠 완전히 퇴물? 이 되어버린 wwe 레슬러 바티스타가 과연

배우로서 자리메김 할 수 있을까 였는데 나름 괜찮았습니다.

 

오히려 의외였던게 연기력 괜찮은 빈 디젤이

CG로 떡칠된 그루트 역활을 하는게 독이 되진 않을까 였는데...

 

어쩌면 한동안 최고 인기 캐릭이 되지않을까 싶더군요

빈디젤은 이걸로 그냥 날로? 먹은거 같은 영화가 되었습니다.

 

 

 

어벤져스 스토리를 좋아하시면

꼭 보셔야 될겁니다. 최종 연결고리 같은 영화인지라

내용도 위에 언급했지만 돈 아깝지 않은 잘 뽑은 퀄리티 입니다.

해외에서도 나름 평이 좋던데

후회하지는 않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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