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캐논 100d 추천드려요 배우자 분도 같이 찍으실거 같고 하니 가벼운 100d어떨까 합니다.
번들 렌즈와 바디 정도만 구입후 추후 원하시는 렌즈를 구입 하시면 될듯 합니다.

인물사진을 많이 찍으신다면 100만원대 보급형으로는 사실상 니콘은 셔터갈림문제 때문에 패스이고 소니와 캐논인데 인물은 캐논이 후처리를 더 부드럽게 해 줘서 '인물 중심' 사진을 찍으시고 싶다라고 하시면 무조건 캐논입니다. 그런데 130으로 모든 셋을 맞추신다면 (물론 최선은 70d가 진리겠지만) 700d에다가 캐논 축복렌즈라고 불리는 EF-S 17-55mm F2.8 is USM를 추천드립니다. 적어놓고 보니..예산초과(140언저리).. If 그 렌즈가 작동된다면 무조건 70d로 가시는 것인 만족도가 높을 것 같네요.
소니의 경우는 dslr에서 벗어나 dslt의 형식을 띄고 있는데 소니 카메라는 '정확한 색감'을 잘 표현해 줍니다. 그러니까 니콘은 풍경, 캐논은 인물 이런 후보장 느낌보다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해야 할까요. 소니가 내 놓은 a시리즈의 경우는 적어도 가격이상의 사진을 보장해 주는데 거기에다가 매우 쓸만한 동영상촬영 결과도 보장합니다. 또한 소니 경우는 다른 카메라 회사와는 다르게 최대 광학계 회사인 '칼자이즈'의 AF렌즈군이 있다는 최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렌즈 종류는 적으나 적어도 최상급 렌즈는 보장하는 것이죠. 만약 소니로 가신다면 a77 ii+ 소니 쌈번들 ii로 가시는 게 적당하겠네요
Ps)오랜만에 아는 질문이 들어와서 주절주절 적습니다~

아이들이라면 AF 가 중요합니다.

캐논 바디는 잘 모르겠지만 옛날 세대라도 플래그십 계열로 구해보세요.

1Ds MkII 같은거라면 좋겠는데 아무래도 아직도 비쌀 거 같고

못해도 1D Mark 3 같은 걸로요.

캐나다에 오셔서 사시는게 좀더 싸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 캐논 t4i (650D)를 전에 고려중이 었는데 그냥 삼성 미러리스 중고 하나사서 쓰고 있습니다.

가격부담없고 막쓰시기 좋을것을 사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중고가 600불 내외네요...요즘.

인물용이라면 캐논 70D 사세요. 그 가격대에서 가장 무난합니다. 아내분도 쓰실 것이라면 100D도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 아무래도 명부 계조가 좋은 편이니...그리고 케바케이지만 캐논 사진들은 아무리 후보정을 한다고 해도 인화해서 걸어놓으면 점점 밋밋하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네요. 

니콘은 셔터 갈림, 모아레, 피부톤의 시체 색감 등....기종에 따라 문제가 제기되기도 하지만 AF나 동체 추적은 동급 바디에서 가장 좋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아이들 촬영에 유리하겠지만 아무리 후보정을 한다고 해도 시체 색감은 어쩔 수 없어요. 

소니...호불호지만 현재는 DSLR보다는 하이엔드급 똑딱이와 미러리스에 주력하는 인상을 지울 수 없네요. RX100 시리즈와 a5000/6000 및 A7 시리즈 같은 모델이 있으니...DSLR을 고집하지 않는다면 가장 좋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소니 DSLR은 오로지 AF 칼자이즈 이외에는 선택할 이유가 없어 보이네요. 

펜탁스 K-5iis부터 해서 K-3의 중급기는 출시 시점과 한국내 정발 가격이 문제였지만 크롭 판형의 끝판왕입니다. 스타도 있지만 리밋이라는 렌즈가 있으니 휴대성도 좋습니다. 2세 미만이면 아트 삼식이, DA21LT, FA31LT 등이 있고, 2세 이상이면 *55나 FA77LT, DA70LT이 있으니까요.

예산이 조금 부족해서 시그마로 가기는 그렇지만 SD15도 나쁘지 않다고 여겨집니다. 굳이 메릴로 갈 필요가 없다면 충분히 좋은 바디입니다. 물론 기기적 성능은 괴작인데, 포베온이라는게 결과물도 그렇고 인화시에도 확실히 다르더군요. 

DSLR에선 후보정에 대해 이야기 안 할 수 없는데...라이트룸이든 포토샵이든 이것도 능숙한 사람들 이야기입니다. 간혹 RAW 촬영을 해도 원본 불변의 법칙 때문인지 도저히 표현하기 어려운 색감도 분명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런 작업이 몇 십장일 때 이야기입니다. 아무리 포토샵 액션을 이용한다고 해도 매번 자신이 원하는 색감으로 후보정한다는 건 끔찍합니다. 따라서 최대한 자신이 원하는 결과물에 근접한 바디를 택하는 게 정신 건강에 좋을 듯 합니다.

a77ii도 맘에 드나..현재 렌즈가 있어서 70d로 맘을 정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어디서 사냐 인데...어디서 사죠??

또 메모리는 어느정도 로 어디것을 사는 것이 좋을까요??

6D 지르세요..ㅋㅋ

요즘 가격도 많이 내렸던데, 1:1 화각에 그 가격이면 저렴 합니다.

똑딱이 카메라 있을때는 DSLR 사고 싶었고..

무작정 사고 나니(300D).. 조금 좋은 것 쓰고 싶고..(30D)..

어느 정도 사용할 정도 되니 크롭 바디의 한계 때문에 답답함을 느껴 1:1 바디를 찾게 되고.......^^

요즘 30D가 장롱신세라서 5D mk3지르고 싶은 욕구가 많이 없어지긴 했지만..

6D 가격이면 눈 한번 딱 감고..지름~ 지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