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도 부모들이 무리군주스러운건 마찬가진가보군요.
2014.08.10 01:02
MBC 뉴스에서 어린이 출입금지 매장 관련해서 기사 나온거로 이야기가 많던데,
미국도 마찬가지로 어린이 출입금지 매장들이 많나보군요.
그 동네도 이래저래 부모들이 애들을 마구 풀어놔서 트러블이 많이 발생하는 모양입니다.
그나저나 애기 엄마들의 항의라는게 정말 진국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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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y mums are furious. Have you ever tried to hold a baby, sip a latte and read “The Gruffalo”, all at once? It’s not ea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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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시당초 애를 보면서 그걸 하려는게 미친짓이잖아...
뜨거운 카페라떼를 쳐 들고서 애한테 책을 읽어 준다굽쇼...?
애한테 위험한 뜨거운 음료를 한 손에 든 채로 다른 한손에 책을 들고 읽어주면 퍽이나 안전하겠군요.
코멘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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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아빠처리짱
08.10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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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부모 방치하에 식당에서 뛰어놀다 다쳤는데 식당에서 배상을 하라면
식당 주인들도 어린이 출입 제한 하는 것 당연한 일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식당에서 조용히 밥 먹고 싶은 다른 손님에 대한 배려도 필요하구요. 밥 먹다가
괴성 지르는 아이와 뛰어 다니는 아이들 보다는 그것을 제지 안하는 부모들이 더 문제아
같아 보이더군요. 결국 문제 있는 애들은 문제 있는 부모들이 만들어 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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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8.11 00:54
미쿡의 경우에 식당에서 애들이 뛰어다니다 식탁 모서리 같은 곳에 살짝 찍히기라도 하면.. 그 부모는 땡잡은 것이죠. 식당은 망하는 것이고요. 그런거 저런거 다 대비해서 보험 들면 보험사 좋은 일만 시키게 되고요. 애들 제한하지 않는 식당이 오히려 제정신인가 싶을 정도. high chair에 앉은 아이는 울기만 하지만, 더 큰 아이들이 더 문제랍니다. 18세나 21세에서 제한하는 것도 충분한가 싶기도 하고요.
개인적으로 어린아이들의 식당이나 카페 출입제한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저도 아이들 키우는 입장이지만, 어린 경우에는 제 집에 다니듯이 이리저리 앞뒤 안 보고 뛰어다니니까, 아이들에게 사고가 날 수도 있고, 다른 손님에게 방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