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2014.08.12 08:30
고민을 하다가 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직을 하는 이유는 다들 비슷하시겠지만 경제적인 이유(연봉 등)입니다.
그리고 오너'들'간의 보이지 않는 지분 싸움도 보기 싫구요.
처음에는 제가 하는 일만 보였는데 조금 시간이 지나니 제가 하는 일 외에도 많은 일들이 일어나네요.
나름 일하는 곳에서 평판이 좋아서 조금 더 오너들의 세계로 들어간 것이 화근이 된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인천으로 갑니다.
인하대 근처에요.
집에서 멀어서 걱정이긴 한데 이번 오너가 퇴근시간을 조금 조정해주고 교통비도 챙겨줘서(아내는 모르는 비상금 ㅋㅋ)
이직을 결정했습니다.
전체적으로 규모는 작아졌으나 오히려 만족감은 클 것 같습니다.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ps.) 휴가 막바지인데 다들 조심히 다녀오세요.
코멘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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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8.1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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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8.12 12:34
직장 근처로 이사 가면...
야근이 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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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배
08.12 08:37
새로운 시작.. 힘내시고 더 잘될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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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5brj
08.12 08:46
부인께서 모니터링 안하시는지...^^
늘 건강 잘 챙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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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8.12 09:33
어차피 마님께오서는 머리위에 올라앉아계시기때문에 모르시는 비상금이란게 있을 수가 없지요. 눈감아주시는 비상금 이거나.. 필요할때 언제나 꺼내쓸 수 있기때문에 눈감아주는 척 해주시는 비상금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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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사랑
08.12 11:12
빙고~~~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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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8.12 09:57
새로운 시작을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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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ㅡ^
저도 이직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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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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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뷔
08.12 17:03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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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축하 드립니다.
지금 이직한 회사는.....
정확히 5년전 마지막 회사 다닐 때, 다닌 직급에, 당시 받던 연봉입니다만.... .
나이 40중반을 넘어서는 저를 택해 준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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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을 축하드립니다.
이유가 있어 이직하셨으니 그것만으로도 더 나아진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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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색주
08.15 18:53
부럽습니다. 능력자이십니다.
힘내세요. 아자아자. 가능하시다면 직장 근처로 이사가는 것도 고려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