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은 원래 그렇죠..

모두 웃고 떠들고...  간혹 장기판 뒤엎기도 하고...

비오면 부침개 부쳐먹고...  모여서 윷놀이도 하고..

술먹고 멱살잡는 일도 간혹 있고...

그렇지만 다음날 다시 모여서 웃고 떠들고..

그러다 보면..

시간이 흘러 눈을 감을 순간이 올때 한번쯤 사랑방을 떠올리며 입가에 미소를 지을 수 있겠죠.

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