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근육을 단단히 만들어 오르내리면 오르거나 내려가거나 다 괜찮습니다.

계단 올라가는 것도 뭐랄까..자전거 페달을 밟듯 지긋이 올라가고 지긋이 내려가야 합니다.  자세도 1cm도 흐트러지지 않는다는 식으로요. 제일 부상위험이 있는게 힘빼고 흐느적 흐느적...이런게 관절에 팍팍 무리가 가고요.

내려갈때는 오르는거에 비해 힘을 빼도 내려갈수 있으니 그때 부상위험이 있다는거겠죠.

푸셥할 때도 근육에 힘을 주고 천천히 하는 것 괜찮습니다. 막하면 관절이 부딪혀 마모가 되거나 염증이 생기겠죠.

앉았다 일어났다도 마찬가지구요. 어떤 운동도 접혔다 펴지는 운동은 관절에 무리가 갈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근육만으로 접었다 펼 생각으로 힘을 줘서 천천히 해야 하는 거구요.

무릎 관절에 대한 문제보다는 중요한 것은 하지의 근육. 즉 허벅지와 둔부근육입니다. 

노인인구에 대한 무릎관절이 과장되어 있는 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50세 이하의 젊은 인구에는 무릎관절 자체보다는 하지근육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 합니다. 

추천을 하자면 계단을 오르는 것은 근력을 키워주기 때문에 오히려 하지의 외상에 대해서 지지할수 있는 역할을 하기때문에 도움이 됩니다. 

단, 계단아래로 내려오는 것은 내려올때 관절연골끼리의 찍힘이 있으므로 그리 추천되지는 않습니다. 

무엇보다 허벅지와 골반근육을 길러 주는 것은 무릎부상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곁다리 물음: 저는 요즘 산에 자주 오르내리는데 (인왕산), 올라갈 때보다 내려올 때 안 좋은 느낌이 확연히 듭니다. 내려올 때는 등산로의 계단보다는 경사면을 밟고 내려오면 도움이 될까요?

생각보다 몸에 좋은건 사실 별로 없는게 함정...

죄다 안좋죠...

이미 상태가 안 좋다면 오르고 내리는 자체가 독이구요. 상태가 괜찮은 상태에서 살살하는것은 좋은 상태가 더 오래가게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