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한강을 달렸습니다.
2014.10.03 23:00
촌넘이 아침일찍 천안에서 서울가는 전철타고 올라가
금천구청 에서 시작해서 양수역 까지 달렸습니다.
날씨도 좋고 연휴라 그런지 자전거도로가 초만원이었습니다.
어릴적 아무생각없이 매일보던 그 강이 새삼 달리보이더군요. 쭉~ 뻗어 깔려있는 자전거 도로도 부럽고...
개인적으로 처음 하루 주행거리 100키로를 넘긴날 이기도 합니다. ^^
금천구청 에서 시작해서 양수역 까지 달렸습니다.
날씨도 좋고 연휴라 그런지 자전거도로가 초만원이었습니다.
어릴적 아무생각없이 매일보던 그 강이 새삼 달리보이더군요. 쭉~ 뻗어 깔려있는 자전거 도로도 부럽고...
개인적으로 처음 하루 주행거리 100키로를 넘긴날 이기도 합니다. ^^
코멘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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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이라.그런지? 사진등록이 몇장 안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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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 ㄷ ㄷ 미니벨로였지만 70키로타고 (강화도 가는길) 포기했는데 대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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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집니다! 저도 넋놓고 마구 달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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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아자씨
10.04 18:27
축하드립니다.
부럽습니다.
요즘 제 자전거는 먼지만 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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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전 엉덩이 아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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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뷔
10.06 14:50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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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에서 보내오는 이상신호만 없었다면, 아마 끝까지(끝이 어딘지 안가봐서 몰라요. ^^) 갔을겁니다. ㅎㅎ
엉덩이는 보호바지 잆어도 30키로 넘으면 무용지물 입니다. ^^;;;
별수없이 많이타서 고통에 익숙해지는수밖에 없습니다. (다행히 전 오리궁댕이라 조금 유리합니다. ㅋㅋ)
토요일 하루 쉬고 일요일 약 30키로 추가.... 7월 부터 시작해서 약 9백키로 조금 안되는 누적거리를 달렸습니다.
11월 말 부터는 눈나라행 이라 그 전에열심히 달려서 올해 1천키로 채우는게 목표 입니다. ㅎㅎ
능내역 주변에 세워둔 자전거만해도 수백대는 족히 될것같았습니다. 엄청난 인파에 저도 깜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