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중고 헤드셋

2014.10.14 22:50

해색주 조회:1828

 후배가 MDR-X700이라는 헤드셋을 줬습니다. 처음 살때 30만원을 주고 샀다는데 너무 덥고 커서 안쓴다고 가져왔네요. 다른 것은 모르겠는데, 정말 저음이 쫘악 깔리면서 쿵쾅 거리는 음이 들립니다. 원래 귀가 얇아서 작게 듣는 편이었는데, 이것을 쓰니까 정말 가슴이 쿵쾅거립니다.


 막귀도 좋은 것은 들리나 봅니다. 정말 저음이 쿵쿵 울리네요.



그가 미소지어도
내 눈은 그대 그대가 웃고있죠
그와 손을 잡아도
내 손은 그대 그대 손을 느끼죠

내 맘은 그댈 지웠는데
심장은 그댈 비웠는데
분명히 그댈 지웠는데
아직까지도 난 왜

이젠 시간이 그대의 모습을 지우고
그대로 가득했던 내 맘을 비워도
내 몸이 그댈 내 몸이 그댈 기억해
[난 기억해 아직까지도 난 그대와]

함께 웃고 있는 사진을 치우고
그대로 가득했던 심장을 비워도
[심장을 비워도]
내 몸이 그댈 기억해
내 몸이 그댈 기억해

지워질수록 선명해지는
그 기억
미워질수록 때눈처럼 다가와
그 기억
내 몸속에 숨을 쉬는가 언제쯤
어둠속에 눈을 감을까 어쨌든
앞을 걸어가도 너
뒤 돌아서도 너

그의 품에 안겨도
내 몸은 그대 그대만을 느끼죠
그와 함께 걸어도
두 발은 그대 그대와 멈춰있죠

이젠 시간이 그대의 모습을 지우고
그대로 가득했던 내 맘을 비워도
내 몸이 그댈 내 몸이 그댈 기억해
[난 기억해 아직까지도 난 그대와]

함께 웃고 있는 사진을 치우고
그대로 가득했던 심장을 비워도
[심장을 비워도]
내 몸이 그댈 기억해
내 몸이 그댈 기억해

내 눈엔 그대만 보여
아직도 그대 향한 눈물이 고여
두 손엔 그대만 느껴
수갑처럼 그대와의 기억에 묶여
그저 스쳐지나가는 인기척에서도 그대의 기억
아직도 그대 때문에 미쳐 because

내 몸이 그댈 기억해
아직도 그댈 기억해
내 몸이 그댈 비워도
[그대를 지워도]
내 모든게 널 기억해

이젠 시간이 그대의 모습을 지우고
그대로 가득했던 내 맘을 비워도
내 몸이 그댈 내 몸이 그댈 기억해
[난 기억해 아직까지도 난 그대와]

함께 웃고 있는 사진을 치우고
그대로 가득했던 심장을 비워도
[심장을 비워도]
내 몸이 그댈 기억해
내 몸이 그댈 기억해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30805Sa [26] KPUG 2023.08.05 8248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0877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1115
29771 [공지] 댓글 알림기능의 위치를 우측하단으로 변경하였습니다. [7] KPUG 07.16 61467
29770 [공지] 금칙어 적용에 대한 투표 결과입니다. [4] KPUG 07.15 60782
29769 Yuandao N10 그리고 N12의 공식케이스 공구들어갑니다. (마감되었습니다..) [39] file 星夜舞人 11.07 56081
29768 제7차 공동구매 시작합니다 (마감되었습니다~) [67] 星夜舞人 11.17 55218
29767 [기기 사용방안?]괜스레 고민만 쌓여 갑니다. [6] 유부총각 10.21 53149
29766 [공지] 댓글알림 기능 투표결과입니다. [5] midday 07.24 52127
29765 소모임의 자료실을 공개로 해놓을까요?? 아니면 회원공개로만 해놓을까요?? [21] 星夜舞人 02.03 51014
29764 다나와 중고장터 [4] matsal 01.25 49322
29763 공동구매 AS는 이렇게 이루어 집니다... [2] 星夜舞人 10.28 45342
29762 KPUG 운영비 계좌 + 모금현황 (최종) [16] 하얀강아지 06.13 41254
29761 [공지] 태파님에 대한 징계를 알려드립니다. [2] KPUG 웹마스터 1호기 07.31 40701
29760 제5차 공동구매 시작합니다... (마감되었습니다.) [51] file 星夜舞人 09.29 40476
29759 100만번째 이벤트 가위바위보 토너먼트 최종결과 그리고 나머지 이야기.. [44] file 星夜舞人 03.22 39874
29758 Gpad를 터치패널 구입합니다. (신청자 리플에 남겨 주세요..) [17] 성야무인 04.22 39039
29757 [알림]4기 운영진 인사드립니다 [20] KPUG 03.12 38656
29756 이북모임 이름 후보작들입니다. [13] 星夜舞人 01.21 37819
29755 서울, 경기, 인천지역에서 키보드 찾아가지 않으신 분들은 이번주 일요일에 노예처럼 부려먹겠습니다. ^^; (일요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회기역으로 오세요~~) <---시간 수정 .. 아 그리고 이번에 안찾아 오시는 분들의 경우 무조건 착불로 보냅니다.. 섭섭해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20] file 星夜舞人 11.17 36604
29754 KPUG 운영비 모금을 종료합니다. [13] 로켓단® 07.12 34869
29753 댓글 테스트 한번 더... [24] file 인포넷 05.15 34138

오늘:
356
어제:
2,360
전체:
16,276,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