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아이폰6 플러스 리뷰 1달 간 썼습니다

2014.10.15 09:43

웨슬리 조회:3084 추천:1

앱등이 소리를 듣지만 매년 꼬박꼬박 사는 제품은 아이폰 하나 밖에 없는 웨슬리입니다.

이틀 후 아이패드 새 버전이 나오겠지만 아마 안 살 것이고 (미니1 잘 씀)... 맥북에어, 맥미니, 애플TV도 예전에 산 것 그대로 둘 듯.

근데 아이폰 하나는 꼭 먼저 써보려고 하고 있죠.


그 정신을 이어서(?) 1차 출시국 발매일인 지난 9월 19일에 일본 가서 아이폰6 플러스를 업어왔더랍니다.

일본에도 언락(심프리) 버전이 나오게 되면서 많은 분들이 비슷하게 다녀오신 걸로 압니다.

저는 예약이 잘 되어서 줄 설 필요가 없었기에 일찍 가지는 않았는데요.

그래도 당일 귀국하겠다고 14시 비행기 타고 가서 20시 비행기로 돌아오는 스케줄을 감행해서 구했습니다.


아이폰5S는 미국에 있는 친구에게 부탁해서 출시 당일 수령한 걸 택배로 보내달라고 해서 받았는데...

이번엔 오히려 제가 그 친구보다 더 일찍 받는 상황이 되었더군요. 미국 예판 페이지가 맛이 가서 출시일 배송예약 실패.


어쨌든 그 뒤로 쭉 써보면서 리뷰를 간간히 올렸는데 한국 공식 출시일도 발표되고 해서 어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한 줄 요약은... 크기를 감수할 수 있다면 매우 좋은 스마트폰입니다.


시간 되시면 한 번 들어가서 읽어보세요. 언어가 영어로 나올 경우 사이트 오른쪽 위에 언어 설정을 Korean으로 바꿔주세요.



예고 사진 내용 요약
0.jpg
0. 한국에 들어온 첫 아이폰6 플러스 중 하나 (2014-09-19)
아이폰6 플러스 첫 출시일에 일본으로 넘어가서 구입한 뒤 한국으로 가지고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1.jpg
1. 아이폰6 플러스 - 개봉 및 첫 인상 (2014-09-22)
아이폰6 플러스를 담고 있는 상자를 개봉한 뒤에 기기의 전반적인 모습을 둘러보았습니다. 카메라 렌즈로 인해 뒷면에 튀어나온 부분도 살펴보았습니다.
2.jpg
2. 아이폰6 플러스 보호하기 (2014-09-23)
아이폰6 플러스 본체의 앞과 뒤에 보호 필름을 부착했습니다. 그 다음 갤럭시 노트 시리즈용으로 출시된 벨트 케이스에 넣어보았습니다. 애플에서 직접 공급하는 가죽 케이스도 끼워보았습니다.
3.jpg
3. 아이폰6 플러스의 모양과 크기를 비교해보기 (2014-09-23)
아이폰6 플러스의 크기, 두께, 모양 등을 다른 기기와 비교해 보았습니다. 먼저 다른 아이폰과 아이패드와 비교를 해본 뒤, 비슷한 크기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도 비교해보았습니다.
4.jpg
4. 아이폰6 플러스의 LTE 호환성 및 속도 (2014-09-24)
언락된 해외 발매 아이폰6 플러스는 한국의 SK텔레콤 및 KT 통신망에서 자동으로 LTE 작동이 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아이폰6 플러스와 아이폰5S의 실전 LTE 속도 비교도 실시했습니다.
5.jpg
5. 아이폰6 플러스의 VoLTE 호환성 (2014-09-25)
설정에 VoLTE가 되도록 해놓았음에도 모든 통화가 3G 모드로 이루어지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SK텔레콤 지점에 방문하여 기기 등록 과정을 거친 뒤 비로소 VoLTE가 작동하게 되었습니다.
6.jpg
6. 휘어짐 없이 아이폰6 플러스 배터리 테스트하기 (2014-09-29)
아이폰6 플러스와 아이폰5S의 실생활 배터리 방전 및 충전 테스트를 동시에 진행해 보았습니다. 벨트 케이스에 넣고 다녀서 휘어짐에 대한 걱정은 없었습니다.
7.jpg
7. 아이폰6 플러스 - 일반적인 성능 (2014-10-01)
다양한 앱을 실행시켜 아이폰6 플러스와 아이폰5S의 성능 비교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여기에는 3DMark, Geekbench는 물론 각종 자바스크립트 테스트도 포함되었습니다.
8.jpg
8. 아이폰6 플러스 - 카메라 품질 (2014-10-01)
아이폰6 플러스에 장착된 카메라는 아이폰5S에 비해서 동적 범위가 개선되고 야간 촬영 능력이 향상되었습니다. 손떨림 보정 기능 또한 매우 잘 작동했습니다.
9.jpg
9. 아이폰6 플러스 - 카메라 속도 (2014-10-04)
아이폰6 플러스의 초점 잡는 성능은 아이폰5S보다 눈에 띄게 좋아졌습니다. 버스트 모드 촬영과 슬로모션 동영상 촬영 또한 개선되었습니다.
10a.jpg 10b.jpg
10. 아이폰6 플러스 - M8 동작 보조처리장치 (2014-10-08)
M8 동작 보조처리장치와 새롭게 탑재된 기압측정 센서를 테스트해보기 위해 계단을 올라가면서 몇 층 올라간 것으로 기록되는지 보았습니다. 이 센서의 다른 용도도 둘러보았습니다.
11.jpg
11. 아이폰6+와 SKT의 VoLTE는 어디까지 되나? (2014-10-13)
아이폰6 플러스에서 VoLTE 통화를 시도했을 때 SK텔레콤 통신망이 어떻게 처리하는지는 상대편의 접속 상태에 따라서 다양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모든 가능성을 시험해 보았습니다.
12.jpg
12. 한 달 간 아이폰6 플러스를 쓰면서 느낀 점 (2014-10-14)
아이폰6 플러스를 한 손으로 사용하는 것은 애플이 원하는 만큼 그리 편리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것의 원인이 된 대형 화면은 그걸 감내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30805Sa [26] KPUG 2023.08.05 8242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0872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1113
24632 큰맘먹고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을 질렀습니다. [1] 야채 10.16 2297
24631 처음으로 배대지를 이용해서 지름을 했습니다; [2] 돈돈돈까스 10.16 2007
24630 시험 끝나고 로스팅 지옥열차를 탔습니다. file 스파르타 10.16 2001
24629 잘하면 술마시는 날 개근 찍겠습니다. [7] 星夜舞人 10.16 1782
24628 우롱차 보다 철관음이 더 좋다고??? [12] file 푸른솔 10.16 1860
24627 간만에 기변질.. 그리고 글 올립니다. [17] 만파식적 10.16 1532
24626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8] 유부총각 10.16 1832
24625 지르고 고민하기...2 [12] 제이티 10.16 1804
24624 지르고 고민하기... [3] powermax 10.16 1559
24623 센스쟁이 아들 [8] 야다메 10.15 1641
24622 퇴사직원이 속을 썩입니다. [49] 리베군 10.15 4084
» 아이폰6 플러스 리뷰 1달 간 썼습니다 [9] file 웨슬리 10.15 3084
24620 중고 헤드셋 [3] 해색주 10.14 1828
24619 안녕하세요 신입입니다 ㅎㅎ [9] 호두호두 10.14 1776
24618 재미 있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7] 스파르타 10.14 1461
24617 국내 제품이 미국에서만(?) 저렴한 이유 [12] wons 10.14 1846
24616 생존 신고 및 담근술 일석점호(푸른솔님 따라 했어요. 죄송합니다. ) [20] file 산신령 10.14 2211
24615 혐) 자동차 사고시 조수석 사람의 손가락이 심하게 다친 사례가 있네요 [14] SON 10.13 1809
24614 질렀어요~! [36] file Alphonse 10.13 1837
24613 10일만의 하와이 여행을 마치고 왔습니다. [7] 행복주식회사 10.13 1898

오늘:
1,794
어제:
1,600
전체:
16,275,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