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해 본 결과 윈도우 타블렛은 (또는 최소한 제가 쓰는 에이서스 트랜스포머 100은) 버그가 많아요. 슬립모드에서 임의로 깨어나서 배터리가 닳는 바람에 정작 사용하려 할 때 쓸 수 없게 되거나, (이건 버그라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윈도 전용 프로그램의 경우 키보드나 마우스 없이는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문제, 그리고 (이건 제가 소유한 에이서스 타블렛의 고유한 문제일지도 모르는데) 블루스크린이 가끔 뜨는 문제 등이 있습니다. (일전에 관련 글을 올렸을 때 정말 그러냐고 시비 거는 분이 있어서 피곤했는데, 제발 근거없이 남의 말을 거짓말이라고는 하지 말아주세요. 그 뒤로 한 동안 블루스크린 뜨거나 윈도 전용 프로그램에서 터치로 조작 불가능한 걸 스맛폰으로 사진 찍거나 캡처하고 있었는데, 이 짓해서 나한테 남는 게 뭐가 있겠냐는 생각이 들어서 그만 뒀습니다만, 확실한 사실입니다.)

전 지금 PT용 타블렛이 필요하긴 합니다. T_T~~

장터 매복을 해야하나요?

저와함께 고민하시죠... ㅠㅠ 윈도우 타블렛 활용방안...  어딘가 쓸데가 있을것 같기는 한데...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