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야무인입니다.

아마 좀더 자세한 사항은 제 머리의 피로도가 완전히 풀릴때쯤 올리고

운영위원회가 모집된뒤에 운영위원들의 의견에 따라서 1차수정분이 올라가겠지만

현재 핵심 사항에 대해서는 이렇습니다.

1. OS 부분

안드로이드 OS부분은 기본적으로 4.4.2 킷켓으로 올라갑니다.

거기에 다른 RK3188를 채용한 회사들이 5.X Lolipop으로 올라갈 경우

STUF Project 타블렛에서도 올라간다는 핵심사항을 이미 밝혔습니다.

2. USB Charge

가장 많이 언급했던 부분이며

PIPO의 U3T에서 USB Charge가 안되서

좀더 상위버전으로 갈지 하위버전으로 갈지에 대한 문제점이 나왔고

실제 마켓팅 담당자가 엔지니어와 이야기 할때 안된다고 했으나

PIPO 사장과의 미팅때 직접 가능하다라고 했습니다.

사실 그게 더 맞는게

PIPO에서 나온 RK3188을 사용한 7인치급의 1024X600 및 1920X1200모델이

USB 충전이 되는데 이게 안되는게 이상했으니까요.

USB 충전부분은 Chuwi쪽도 가능하긴 했으나 1024X600에 집중되었고

충전을 담당해야 되는 USB 케이블 부분에서 역시 만족할 만한 답변을 듣지 못했습니다.

3. 해상도

저도 잠깐 놀랐던게 1024X600, 1280X800, 1920X1200의

가격의 차이가 단 10달러선에서 왔다갔다 했다는 것입니다.

1920X1200해상도를 택할수도 있었으나

2GB램에서도 기본 LauncherUI의 FPS가 30FPS이며

60FPS을 유지하기가 매우 힘들었고

만약에 60FPS로 유지하면 가용시간을 보증하기가 매우 힘들어 보였기에

이부분은 좀더 이야기 해보겠지만

1280X800이나 1024X600이 될겁니다.

4. LCD

가기 전에 반응속도가 빠른 OGS (One Glass Solution)으로 가려 했고

OGS가 P+G보다는 비싸나 G+G보다는 싸서

괜찮은 선택으로 보였으나

실물을 보고 느낀건 해상도가 높아도 제대로 색자체에 대한

사용자들의 반응이 나쁠수 있을정도로 비오는듯한 현상이 있었습니다.

결국은 G+G로 갑니다.

패널은 IPS긴 하나 AVHA (Hyper Advanced Viewing Angle)라는

2012년도 말에 발표된 기술로써

반응속도가 4ms이며 기존보다 1.6배에서 2배정도 빠르다고는 합니다.

1280X800으로 갈경우 좀더 좋은 패널을 채택할수 있습니다.

물론 Chuwi쪽의 1024X600 역시 중국내 LCD 공정이 나아졌기에

기존에 보았던 빛샘이라던지 멍 혹은 데드픽셀이 나오지는 않습니다만

AVHA쪽이 기존의 IPS보다 약간 이나마 우위에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5. 가격

1280X800으로 갈경우 가격이 61-63달러사이에 생산가격을 협상하겠지만

실제 1 Fund의 가격은 최저 7만3000원에서 최대 7만9천원사이입니다

1024X600으로 갈경우 가격이 49-52달러사이에 생산가격이 협상될것이고

6만5만에서 7만1원사이에 결정될겁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이유가 이렇습니다.

실 가격의 구조는 생산가격 + 운배송비 + 관부가세 + 전파인증비용 + AS비용 + 활동비입니다.

전에도 언급했지만 마진은 없고 활동비에서 STUF Project 타블렛을 기획하는 실비용으로 사용합니다.

활동비는 아직 좀더 봐야겠지만

1500원에서 2000원입니다.

이 활동비에는 중국에서 업체 협상을 위한 비행기+식비+교통비가 협상비용으로

샘플비용 및 초기 테스터 지원비가 업무추진비용으로 책정됩니다.

여기에 대한 건 활동비 책정하면서 영수증이 전부 공개됩니다.

단 가격이 고정된다 하더라도 제가 조정할수 없는 부분이 환율입니다.

저번주에 갑자기 올랐다가 환율이 갑자기 떨어지긴 했지만

최종결재하는 시점에서 어떻게 바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6. AS 부분과 나머지 물량

각 업체에서 이야기하는건 불량률은

1%로 이걸 어떻게 받아야 할지에 대한 부분은 좀더 자세한 논의를 해봐야됩니다.

1%의 물량은 1K를 주문했을때 추가로 주는 물량이며

1K시 20대정도의 물량을 받습니다.

즉 초기 불량의 경우는 (안나올수가 없습니다 -_-~~)

어느정도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겠지만

1대1교환으로 하며

20대가 소진되기전에 불량이 된 기기를 중국으로 보내서

수리를 맡기게 됩니다.

따라서 20대가 소진된 이후 받는 물량은 리퍼가 됩니다.

AS비용은 중국으로 보내는 배송비를 이야기하며

1%이상의 불량이 발생할시에 대한 건 다른 방식으로 해결하려합니다.

이건 업체와의 계약서상에 명시할 겁니다.

그외 3개월이후에도 남는 물량이 있을경우 (신품의 경우) 매각해서

AS비용에 합산해서 물량을 재주문하겠습니다. 

이정도이며 좀더 자세한 사항은 운영진회의의 결과에 따라 명확하게 정리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