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한강달리기..... ^^
2014.10.27 12:47
중앙선 양수에서 내려서 한 5키로정도 서울방향으로 오면 "능내" 라는 폐역이 하나 있습니다.
주변경치가 아주 예쁩니다. ^^
여의도 진입전 한컷. ^^
10월 초 금천구청 에서 출발해서 양수 까지 올라갔던 길을 지난 토요일 양수에서 금천구청까지 거꾸로 내려왔습니다.
오는길이 더 쉽더군요(언덕도 몇개 없어요 ^^)
찬바람이 불기시작해서 인지? 사람도 많이 줄어든 느낌이더군요.
그래도 한강변에는 주말을 맞아 텐트치고 아이들이랑 주말을 즐기는 분들이 많더군요.
7월부터 현재까지 주행 누계 1천키로 를 넘은 날 이기도 합니다.
(하루 100키로 넘기면 담날이 넘 힘들어요, 아직도 엔진업글이 안되네요. 자출이 답 갇은데.... ㅎㅎ)
조만간 눈내리면 한동안 자장구 접고 겨울산 다닐 예정입니다.
코멘트 5
-
왕초보
10.28 02:54
-
ㄷㄷㄷ 거긴 걸어서도 못가요
제가 다니는 겨울산은 리프트 타고만 올라갑니다. ^^;;; -
와우~ 전 지난 주 토요일에 아들놈이랑 시내 투어 했습니다.
-
아들과 함께 한 4번째 자전거 연습입니다.
토요일 아침에 순천향 대학 병원까지 타고 가서, 예방 접종과 진료 받고, 잠수교로 강남 도강 하여, 한남대교 밑에서 점심 먹었습니다.
잠실대교까지 이동해서, 다시 강북으로 도강.
어린이대공원 주변 시내길 주행 후에, 집으로 돌아 오니, 37Km 주행했네요.
초딩 4학년 아들이 대견했던 하루입니다.
쉬는 시간이 많아서 그렇지 절대 힘들단 이야기 안합니다.
40Km 못 넘었다고 다음주에는 40키로 넘는 코스 잡아 달라네요.
상암동까지 가볼 계획입니다. ^^
-
ㅎㅎ 아이 스스로 목표를 세운다는것이 참 이쁘고 기특합니다. 천천히가면 어떻습니까. 안전제일 입니다.^^
전 이번주는 비온대서 건너뛰고 다음주에는 공주 마곡사 , 그담주에는 아산 굉덕산 싱글 탈 예정입니다.
둘다 오르막 지옥들이 기다립니다. ㅋㅋㅋ
대단하세요. 나중에 화채능선에서 사진한방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