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2014.10.27 21:32
정말 믿기 싫은 소식이지만, 신해철 씨께서 끝내 별세하셨네요. 하아...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코멘트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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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중1때 대학가요제의 충격파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데. 잡스러운 사랑타령하는 이들과 달리 시대정신을 노래하던 좋은 예술인이 갔네요. 그동안 고마웠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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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모습을 다시 보길 원했는데..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갑자기 인형의 기사 노래가 생각나서 듣고 있습니다.
좋은 노래들을 직접 듣을 수 없다는게 너무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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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뿌아빠
10.27 22:00
갑자기 무슨일인지.. 얼마전 티비에서도 건강한 모습 보여주시더만요.. 내가 늙어감에 따라 내가 아는 사람도 점점 떠나는 이 상황이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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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군
10.27 22:02
깜짝놀랐습니다.....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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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10.27 23:12
믿어지지가 않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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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10.27 23:16
페이스북에서 이야기 들었는데 사실이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해철이형! 얄리와 그곳에서 행복하게 사세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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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 할 일이 많은데...
불러야 할 노래가 더 많은데... ㅠㅠ
저는 이제 알아가는 단계인데... ㅠㅠ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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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10.28 01:56
명복을 빕니다.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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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연애인의 죽음에도 나와는 그닥 상관 없는 일이라 여기고 일상을 똑같이 지냈었는데...
뉴스를 보고 커뮤니티의 글들을 읽는 순간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는걸 느꼈습니다.
제가 불렀던 몇몇 곡들이 그분의 노래였던건 알고 있었지만
제가 알던 그 많은 곡들이 그분의 노래인줄은 몰랐었습니다
조금씩 올라와 있던 노래들을 휴대폰으로 들어보며 다른 사람들이 회식하며 노는동안 저혼자 편의점에서 맥주캔을 들고 새벽길을 거니는 중입니다... -
라즈곤
10.28 03:2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hl5brj
10.28 05:05
큰 충격입니다.
아이들도 아직 어릴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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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산왕
10.28 06:15
충격이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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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다메
10.28 06:53
굿바이...얄리...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몽배
10.28 07:42
뭐가 그리 급하셨을지..
조금 더 우리 곁에 머물었으면... 욕심이겠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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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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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또 하나의 시간이 지나가고 있다는걸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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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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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신
10.28 08:58
이젠 추억만 남을 뿐이군요....
슬픈 마음 속에 고이 가셨길 바랍니다.
참으로 그의 노래와 삶에 고마운 마음드리고, 앞으로도 고맙습니다.!!(ㅠ.ㅠ) -
하뷔
10.28 09:26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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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나무
10.28 09:26
아아~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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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아빠처리짱
10.28 10:12
어제 집사람과 열심히 신해철 님 이야기를 했었는데, 오늘 새벽에 마왕 별세라고 하더군요.
고등학교 때부터 넥스트로 인연 맞아서 늘 관심이 많았는데...
아내분 병수발해서 완치시키시고 이제 편히 쉬는가 했더니만..
고인의 명복을 빌 수 밖에 없네요.
하늘나라에서는 마왕으로 군림하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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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버란
10.28 10:51
아직도 안 믿기네요...신해철씨가 이리 가다니...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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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KIM
10.28 10:52
고인의 명복을 여기에 비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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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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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 콘서트때 처음뵙고.. 너무 좋은 기억만 가지고 있는데...ㅠㅠ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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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기
10.28 16:23
故김광석님에 이어
두번째로 느끼는 감정입니다.
멋모르고 먹먹했던 김광석님때와는 달리.
그 먹먹함이 어떤 것인지 알기에 더 우울합니다.
어린시절 삶의 한부분을 채우고 있던 워크맨과 888과 무한궤도 부터 시작하는 늘어진 테잎들이 생각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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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hay
10.28 19:4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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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T
10.28 20:1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학창시절 방황하던 나의 영혼을 어루만져주던 노래들이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