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HTML5 표준안이 결국 확정되었네요.^^)
2014.10.29 19:54
HTML 4.0 이 나오고 무려 8년 만이군요.
이것으로 HTML 쪽은 표준안 작업이 종결될지, 아니면 계속해서 6, 7, ... 로 발전할 지 모르겠지만,
제가 최근 얻은 정보로는 이걸로 종결될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이미 인터넷 환경이 HTML 만으로는 모든 것을 수용할 수 없는 규모로 커졌고 다양해졌기 때문이죠.
어쨌든, 이젠 맘 놓고 브라우저 개발 회사들이 HTML 5 적용 버전을 내놓겠네요. ^^
관련 기사의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www.ciokorea.com/news/22801
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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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hay
10.2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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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isCO
10.29 22:25
이제 좀 빌어먹을 HTML5 호환성이 좀 정리가 되려나요 -
왕초보
10.30 02:13
이것보다는 xp가 단종된게 우리나라 환경 발전에 도움이 더 되지 않을까 기대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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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ard와 Recommendation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W3C에 가니 Recommendation이라고 나와있더라구요.
뭐... 그래도 동영상 코덱은 결국 표준화에 실패한 모양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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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신
10.30 10:41
둘 다 같은 말입니다.
굳이 나눈다면.. Standard는 강제성이 있는 겁니다. 나라에서 정한 것을 말하는 것이죠. 지키지 않으면 안 되겠죠? ^^
Recommendation은 강제성은 없는 것입니다. W3C나 ITU, ISO, IEEE 등 각종 국제 표준화 기구는 각 나라나 개인적인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일종의 협의체이기 때문에, 그들이 정한 것을 누가 따르지 않는 다고해서 불이익을 주거나 강요할 수는 없죠.
하지만, 표준화 기구의 구성원이 해당 분야의 주도권을 쥔 나라나 기업, 기관 또는 전문가들이고, 그들이 표준을 만든 것도 그들의 기득권을 보호하고 유지하려고 만든 것이므로, 그들은 당연히 표준을 지킬 겁니다.
그런데, 기구에 속하지 않았다거나 표준이 자기 생각과 다르다고 다른 기준으로 제품을 만들거나 하면, 시장에서 도태될 것은 뻔하죠. 그래서 Recommendation 지만 Standard나 다름이 없습니다. ^^
맞는지 모르겠지만, must와 should의 다른 점이라고 할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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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생각해보니, W3C가 강제할 권한이 없으니 권장이 맞겠네요 ^^
음...드디어 확정 된 것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