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앙 망했습니다...
2014.10.30 14:24
애지 중지 하던 외장하드가... 구입한지 1년 조금 넘겨서 '사망'하셨습니다...
뭐 전조는 있었죠... 컴퓨터 복구하려고 이미지를 열려는데 이상하게 열리지 않는겁니다. 장비를 정지하겠습니다. 어라 안되잖아?
뭔가 쎄~~~~ 한 느낌은 있었지만 그런거 무시하고 일단 컴퓨터 복구하고 보니..
으아아아앙~~~ 아주 큼직한 빅X이 떡하니 박혀있더군요...
거의 10만원주고 산거였는데 이제 전 어찌 하오리까 ㅠㅠ
새로 사야 하는데 돈은 없고.... 말그대로 망했어요
코멘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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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다리
10.30 14:29
시리얼 코드를 조회 했는데 올해 6월자로 만료 되었더군요 아마 이전에 구입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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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hay
10.30 14:38
하드가 저러면 진짜 답없죠.
저도 저런 경우 당해 봤는데 수리비용이 새로 구매하는 비용의 절반가 달라고해서 그냥 버려버린 아픈기억이... ㅠ.ㅠ
그냥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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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다리
10.30 16:11
버리긴 아까워서 베드난 부분을 통째로 파티셔닝 해서 나눠 쓰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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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10.30 18:51
배드는 계속 배드를 부를텐데...임시용으로 사용하셔야 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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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신
10.30 17:40
쩝.... 저런..... 뭐라 애도의 말씀을 드려야 할 지....
저도 그런 때를 대비해서 클라우드로 넘어가야 하는 거 아닌지 아주 깊이 생각하고 있답니다...그것도 완벽한 답은 아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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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다리
10.30 17:59
70~80Gb 사이 영역에서 쫘악 긁힌듯 싶습니다... 그 이후의 영역에선 아직까지 심각한 베드는 보이지 않네요...
일단 물리 베드 확정이고 당장살 돈은 없으니 베드 없는 부분으로 리파티셔닝 한뒤에 써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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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같이 하드를 날리신 종다리님께 애도를 빕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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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다리
10.31 01:03
부족한몸이지만 제한몸 바쳐서라도 토닥토닥....
AS 3년이 아니었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