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지름신의 은혜를 입어 폴더 스마트폰을 중고 직거래로 구입 했습니다...

제가 할부나 약정등이 싫어서 폰을 주로 중고로 구입합니다..^^;;

개통 일주일된 폰이라(내년에 확징기변 해주는 걸로) 유심기변으로 기기구입..

충전하고 어제,오늘 이틀 사용해 봤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고리는 교통카드 입니다..

제가 폴더 스맛폰을 고른 이유중 하나입니다..예전 폰들은 저거 다 달게 되어 있었는데..요즘은 아쉽///

일반 스맛폰은 거의가 저 교툥카드 고리를 걸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소니의 몇몇 기종과 LG GK정도만 가능한걸로 압니다..)

일단 첫인상이 딱 "아~ 엤날이여~~~"입니다..

완전 예전 폴더폰이랑 모습이랑 사용방법이 똑같습니다.. 예전 기기에 추가로 액정 터치기능 드간정도...

LG의 폰을 사용해 봐서 나랏글도 금방 내 손꾸락지들이 잘 찾아 가네요... ㅎ

스맛폰 어플들도 잘 돌아가고요..

폰 사용 용도가 전화, 문자..카톡등 문자어플..

그리고 간간히 카페 글보기..블로그 드가보기..

블투 연결해서 인터넷 라디오 무선으로 듣기..

eBook으로 소설보기..(요건 탭이 대신 해주는데 가끔 급할떈 폰으로도 봅니다)

암튼 첫날은 배터리 테스트 삼아 블투켜고 인터넷 라디오를 쭈욱 들어봤는데

역시 블투를 쓰니 배터리가 쑥 쑥 줄어갑니다..

거의 시간당 10%~15%이상씩 줄어 드는듯..

그러다보니 반나절도 못가는듯 했습니다..

(전화는 몇통 안했고 문자, 톡도 그닥..;;)

그리고 오늘 아침 6시부터 일단 대기상태로 두어 봤습니다..

몇통의 전화 그리고 역시 톡등 가끔..

아침6시부터 지금 저녁10시.. 배터리 잔량 56%(배터리 사용 가능 시간 29시간 26분 남았습니다..라고 뜨네요..)

자세한 배터리 시간은 더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인터넷이나 블투, 와이파이 사용 않는 다면 하루는 충분히 버틸만 할거 같습니다..

제가 보통 일반 스마트폰 쓰면 아침부터 저녁7~8시쯤까지 사용하고 충전기 꽂곤 했었습니다..

그니까 폴더 스마트폰이 배터리는 조금 더 가는거 같다고...

액정의 해상도가 너무 기대를 하지 않아서 인지 그리 나쁜편은 아니였구요..

eBook보는데 무리가진 않습니다..^^

제가 느끼는 폴더 스마트폰의 가장 큰 단점은요.............................................

시계보기 입니다..

일반 스맛폰은 바로 버튼 누르면 액정이켜지니 시계보기 어렵지 않은데

폴더 스마트폰은 제껴 열어야 하니...ㅡㅡ;;

예전 폴더폰 처럼 겉에도 작은 액정 하나 넣고 시간이나 등등 기본 정보 볼 수 있게 했음 더 좋았을건데요..

특히 밤에 누워서 시계보려면 좀....

그래서 꼼수 하나~~

놀고 있었던 소니액페미니를 작은 비닐봉지에 넣어 압핀으로 고정..

침대 옆 책상에 시계를 걸어 놨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