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금리인하 했다고 하네요
2014.11.22 01:43
일본이나 미국처럼 위안화를 마구 찍어내는 그런 양적완화는 아니더라도
시중에 유동성을 추가로 공급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중국이 8% 성장을 포기하고 내년도 전망을 7%성장으로 잡은걸 보면
중국쪽에서도 성장률 둔화의 기미를 해결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부양책을 내놓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코멘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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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11.22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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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식회사
11.22 10:09
위안화가 조정되면 외국기관의 러시가 시작되는 시점이 될 거예요. 위안화 저평가가 중국 수출의 경쟁력으로 보고 있지만 중국 정치권은 중국내 엄청난 자본 유입과 그로 인해 부동산의 초 불균형적인 폭등을 걱정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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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그럼 위안화 하락폭이 어느정도인지를 봐야겠네요
많이 떨어지면 중국 부동산 수혜주를 사봐야겠어요
성도이엔지 라든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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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식회사
11.23 10:35
부동산 수혜주는 개인이 투자하기에는 너무 위험합니다. 중국 경제와 인민 경제간의 격차가 너무 현저하고, 경제규모가 성장할수록 그 폭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더 커지기 때문에 부동산 역시 그런 맥락속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쉽게 말해 한국도 강남 3구와 핫스팟 지역을 제외하고는 노령화에 따라 부동산 침체는 자명하고 이것은 2000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한국은 2018년 노령화사회, 중국은 2024년 노령화사회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중국 역사도 그렇고 현재 신자유주의의 규모 경제론이 누르고 있는 상황에서 15억 인구가 모두 잘 사는 선진국이 아니어도 살만한 나라를 만드는 게 목표도 아니고 현실적으로도 불가능합니다. 아울러 중국 노령화사회의 국민소득은 7,000~8,000불, 낙관론자도 10,000불 미만으로 보고 있습니다. 부동산은 제조업이 둔화되면 침체가 옵니다. 제조업은 인구노령화되는 경제 인구가 감소된 구조에서는 절대로 활성화되지 못합니다.
엇 위안화 제법 갖고 있는데요..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