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스위치다.. 간단할 듯 하지만 실제론 그리 간단하지 않은게..

일단 입력이라 mic 단자를 써야 할듯 하고.. 이어폰 단자는 네개라.. 하나는 접지.. 왼쪽 오른쪽 스피커 빼면 마이크 하나..

그런데 마이크랑 접지를 스위치로 연결한다고 해도 폰이 알 방법은 없거든요. 애플 이어팟 같은 넘 뜯은 것을 보면 칩도 들어있는데 칩을 넣으려면 파워가 와야 하는데.. 그건 뭐 아이폰이 알아서 한다고 하고 (그런데 그 넘을 아이폰 아닌 넘에 붙여도 되거든요.. 그럼 파워 주는 방법이 표준일까요 ?). 또 이어팟은 스위치도 세개라..

이어팟이야 그렇다고 치고 마이키에 칩이 들어있지는 않을듯 하고요.. 여튼.. 특허라니 그런가 보다 하고. (어떻게 할지 몇가지 생각이 있기는 합니다만 pressy 광고에 보면 안 누르면 파워 안 먹는다고 광고하는데 이게 구라인듯 해서요).

생뚱맞게 이런 질문을 하는 이유가.. 팜 IR 키보드를 아이패드에서 쓰는 질문글에서 나온 얘기와 관계해서.. 마이키랑 같은 크기 같은 모양 기기에.. IR 송수신기 (기존 유사한 제품은 송신기만)랑 빨콩을 합체한 넘을 만들 수도 있을듯 한데.. 왠만하면 기존 마이키랑도 호환이 되면 좋을듯 해서요.

결론 -- 원래 폰에 스위치 알아먹기 기능이 있기 때문에 그걸 사용하는 겁니다. 무슨 특허는 개뿔. 빨콩은 조금 특허감.. ^^ 앱만 갖고 구성할 수 있을지는 조금 생각을 해봐야. 어쩌면 성동격서 아무 상관없어보이는 앱을 먼저 출시한 담에 가야 할듯. 바로 그래서 마이키가 폰을 탄다는 얘기가 나오는듯 해요. 폰이 가진 기능이 다르거나 없으면 될 리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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