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인이 전쟁을 원하냐고
고요앞에 물어보지 마라..
"러시아의 봄"따위를 운운하며 
너희 서방이 그 고요를 깨버렸으므로.
미친듯이 잔혹한 전쟁을 들이밀며,
우리를 "도둑"이라 부르며
자신들이 날아가는 민항기를 쏴버렸지.

전 세계가 그들을 들었네.
전 세계가 그들을 들었네.
전 세계가 그들의 대답 들었네!

물론 우린 싸우는 법을 잘 안다
싸우는것이 무엇인지 알지.

저들은 금전출납기처럼 돈을 넣고
레드넥들을 전쟁으로 몰아넣지.

너희에게 해줄 말 있다.
당당히 떳떳이 흔들림없이
"우리가 원하는 것은 러시아의 평화다 그것이 다이다!"
러시아가 원하는 것이 전쟁이라고?
러시아가 원하는 것이 전쟁이라고?
러시아가 원하는 것이 전쟁이라고?

러시아가 원하는 것이 전쟁이라고

너희 나라에 떠벌이라지,
수천만의 알콜중독자와,
홈리스들과,
골초와 마약하는 임산부들에게
우리들이 "크림반도"를 훔쳐갔다고 해봐

이 나라는 언제든 대답해줄테니까
러시아인이 전쟁을 원하는지
러시아인이 전쟁을 원하는지
러시아인이 전쟁을 원하는지!

러시아가 전쟁을 원하는지,
'프라하의 봄'에 물어보라지!
그리고 핀란드의 어르신께도 물어봐,
그루지아의 젊은이에게도 물어보라,
라트비아,에스또냐등등에도 물어보라
체첸과 몰도바, 인구쉬등
모든 나라의 사람들에게 다 물어보라지!

노인들이건 젊은이들이건 다 대답해줄거다.
우체부부터 변호사까지,
거지부터 부자까지,
러시아인이 과연 전쟁을 원하는지!
러시아인이 과연 전쟁을 원하는지!
러시아인이 과연 전쟁을 원하는지!

2014 미국의  한 러시아운전사 ( 게오르그 오츠의 '러시아인이 전쟁을 원하는가' 개사)

커버는 현재 분전중인 친러우크라이나사령관입니다.

(다른 노래도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