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호 번호사, 법무사, 세무사, 공무원 줄줄이 만나러 다니네요.
2015.01.22 15:52
참 살다보면서
법쪽에 일하는 분들하고 평생 인연이 없을줄 알았건만
평생 만날 사람들하고 다 만나는 것 같습니다.
흐흐흐~~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는게 더 그렇네요.
참 재미있는건 문서에 문건 하나 바꾸는것도 굉장히 힘들다는 걸 알았습니다.
공무원들의 경우 상당히 방어적인 입장에서 이걸 하게 되고
저는 어떻게던 공식적인 문서형태로 남길려고 하니까
이리쿵 저리쿵 하게 되네요.
처음부터 이야기 드렸지만 문서작업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작업같습니다. T_T~~
코멘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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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aesthetic
01.2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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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산왕
01.22 17:42
헐;;
마이클 조던 싸인이라도 들어간 겁니까 ;;?
대단한 금액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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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aesthetic
01.22 18:32
원 자 력 발 전에 관련된 문서라 액수가 좀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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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에는 단체의 성격을 규정하기 위한 작업자체가 만만치 않더구요.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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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돈이지만 왔다 갔다 하면서 이거챙기고 저거챙기고 하는게 장난아니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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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그러려니 하지만 이건 먹혀들지 않고 있습니다. 뭘까요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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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랑, 문서에 적힌 텍스트를 전달해 밥 벌어먹고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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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걸 무료로 하고 있답니다.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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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맨
01.22 19:10
뭐, 나중에 도움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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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 나중에 강연할때는 도움이 많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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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1.23 02:20
토닥토닥. 그게 다 재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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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전화하고 사람만나는걸 매우 싫어하는 편인데 그럴수 없게 되었다는게 아쉽네요. (술마시는 자리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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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aesthetic
01.23 11:38
기회가 되면 술 한잔 하시죠. 분당/죽전/수지/수원에 오시면 연락주세요 ;)
딱 한잔만.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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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에서 자주 갈일이 있으니 꼭 연락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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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01.23 12:32
변호사 이름이 이야호로 이해한 푸른솔... ㅡㅡ;; -
설마 이야호 변호사가 있을줄 알고 구글링을 해봤더니 없더군요.
수고하십니다.
문서처럼 비싼물건이 많지 않다는 것을 (다시) 느끼실 것입니다. 제가 미국에 있을때 문서 하나 완성하는데 30만불 들기도 했습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