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7 Gen2를 안 팔기 잘 했네요.
2015.01.23 17:12
요즘 회사에서 Bluetooth LE를 이용한 프로젝트를 하고 있습니다.
알고보니 BLE 지원이 Android 4.3에서 추가되어서,
4.3 이전 버전에서는 테스트가 불가능하더군요.
고로 테스트용으로 쓰고 있던 베가레이서2에서는 사용 불가...
그리고 암호 키 관리 때문에 찾아보니,
iOS의 Keychain과 비슷한 Android KeyStore system이라는 기능이 있더군요.
그런데, 이것도 Android 4.3에서 추가...;
이거 테스트용으로도 베가레이서2는 아웃...
Mi PAD를 구입한 이후로 넥서스7의 이용 가치가 뚝 떨어져버려서,
그냥 넥서스7을 팔아버릴까 하던 참이었는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테스트기기로 한동안 좀 더 가지고 있어야 하게 되었네요.
Mi PAD도 사용은 가능하겠지만 이건 테스트용으로 안 쓰고 싶어서... :-)
예전에 봤던 SE for Android도 그렇고,
안드로이드 4.3 이전과 이후는 정말 달라도 너~~무 다르네요.
특히 KeyStore... 4.3에서야 이게 추가되었다는 것이 약간 충격이었고...
개인적으로 만드는 앱 들도 key 관리가 빠질 일이 그다지 없을 것 같아서,
앞으로 안드로이드 4.3 이후 버전이 지원되지 않는 기기들은 사용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베가레이서2를 입양보내던지 해야겠어요...;;;
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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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1.2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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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11이 안정적으로 포팅되면 좀 낫지 싶긴 합니다.
다행히(?) Bluetooth 모듈은 4.0으로 들어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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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 STUFP쪽으로 가셔도 될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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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일, 개인 일(?)만 해도 몸이 부족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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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색주
01.24 08:17
넥서스7 2세대를 알아보고 있어요. ^^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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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패드랑 비교하면 성능은 떨어지지만 그외에는 전반적으로 더 나은 듯 하네요.
USB 연결 시 특성도 거의 안타고 한손으로 드는 것도 가능한 것 등등...
미패드 구입 전에는 제 주력 eBook 머신이었죠.
방금 베가레이서2의 중고시세를 크게 떨어뜨리는 글을 쓰셨습니다. ( ..) 해결 방법은 어떻게든 4.4를 올리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