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같은 한국방문...
2015.01.30 10:00
번개를 해야지... 한번 올려봐야지... 꼭 뵙고 와야지... 이러고 갔는데 결국 그냥 돌아왔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제 딸을 안아주다가 넘어지셔서 많이 다치셨네요 ㅜ ㅜ 그냥 집에서 어머니와 병원을 오가며 이번 방문이 끝났네요. 번개 못 올린 변명을 해보고자 짧은 글 올려봅니다. ㅠㅠ 곱창전골을 먹고 싶었는데....
코멘트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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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01.30 10:03
저런... 어머님의 쾌유를 빕니다. -
KJKIM
01.30 11:11
감사합니다. 다행이 한곳만 다치셔서 그나마 다행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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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은 뼈가약한데.. 크게 안다치셧길....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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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KIM
01.30 11:30
다행이 집에서 넘어지셔서 크게 다치진 않으셨어요.. 손녀 보호하겠다고 손으로 제 딸 감싸시다가 다치셔서.. .자식된 놈으로 어찌나 죄송스럽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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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야~~~ 번개가 대수겠습니까~~~
어머님이 쾌차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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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KIM
01.30 11:36
방금 통화했는데 어머니가 뭔가가 드시고 싶다고 주문을 넣으시네요... 아마 쾌차 하신거 같으세요.. 송금 준비 해야겠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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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5brj
01.30 11:37
어머님께서 잘 나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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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KIM
01.30 14:30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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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 다치시면 오래 가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빨리 나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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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KIM
01.30 14:31
많이 좋아지셨나봐요 벌써 뭐 드시고 싶다는거 보니까요. 넘어지면서 이 부분이 입술에 부닫히셔서 좀 많이 다치셨는데 많이 좋아지셨나봐요. 참 다행이에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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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aesthetic
01.30 14:02
한국은 여러면에서 바쁘게 사는것 같습니다.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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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KIM
01.30 14:32
한국가서 정말 방콕 하고 왔네요... 맛난거 많이 먹고 와야 하는데 ㅠㅠ 못먹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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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1.30 17:06
쾌유를 빕니다. 번개는 다음에 하시지요 !
고생 많으셨습니다 -
KJKIM
01.30 17:59
감사합니다. ㅠㅠ 다음에 뵈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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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어머니 쾌유를 빕니다.
아울러 오신김에 눈밭에도 가고 그러셨어야 하는데... ^^; -
KJKIM
01.30 17:59
안그래도 딸 데리고 눈썰매라도 타러 가려했는데 이 사단이 벌어졌네요... 제 딸은 덕분에 눈을 한번도 못본 녀자가 됐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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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신
01.30 19:06
어머님께서 빨리 나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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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야
01.30 19:32
저의 할머니도 겨울철에 넘어지셔서
고생 하셔는데 쾨차하시길 기원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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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나으시길 바라며 외국있다가 한국오면 일정 소화시키느라고 먹고 싶은것도 못먹고 가게되는일이 다반사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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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KIM
02.02 15:39
그런것 같습니다. ㅠㅠ 와이프가 돼지갈비 못먹었다고 화내더라고요. 오늘 여기서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