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왕초보님이 출동하셔야 할 문제같네요.

즐거운 시간 보내시네요! 부럽!!!!!!

 우연히 아침에 Panera & Bread 에서 아는 친구를 만나 정보와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관심가져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쿠퍼티노는 애플 본사가 있는 곳이라서 저는 일부러 찾아간 곳이었는데...

흑흑 제가 오프라인으로 출동을 했어야 했는데.

쿠퍼티노 파네라.. ^^

그런데 자정넘은 비행기면 미국 국내선일텐데.. 어디로 가셨을라나. 샌프란 공항 바로 근처에 Kincaids 라는 식당이 있어요. Kincaids Burlingame 하고 검색하면 딱 나옵니다. 거기서 공항도 매우 가깝고요 (차로 5분 남짓) 그 식당도 뭐 참을만 하지만, 그 식당 주차장에 주차하고 (아무도 체크 안함) 근처 바닷가를 거닐어도 괜찮아요. 지금은 바람이 좀 차긴 하지만.

시간이 더 있다면 역시 밤길 거니는 코스로, Cliff house를 가봐도 괜찮긴 한데.. 거긴 샌프란 시내라 움직일때 조금 여유를 두고 움직여야 하지요. 역시 길가에 주차하고 바닷가로 내려가거나 근처를 그냥 걸어다니는.

낮길 거니는 코스로는 금문교 바로 아래에 주차하고 그 근처를 어슬렁 어슬렁 다니는 방법도. 그런데 요즘은 공짜 파킹이 사라지는 추세. ㄷㄷㄷ 꽃길 (Lombard)도 걸어볼만은 한데.. 주차가 쉽지 않습니다. 아이한텐 별 도움이 안되지만 Fisherman's Wharf에서 Irish coffee를 맛보고 가시는 것도 해볼만. (저렇게 구글검색하면 딱 나옵니다)

스탠포드는 파킹이 꽝이라 별로 추천할만 하지 않은데.. 목요일은 미술관이 늦게까지 열기때문에 4시쯤 가서 (이때부터 일반인 파킹이 조금 자유로와져요) 볼 수 있지만.. 그외는 그냥 건물만 겉에서 보는 정도.

시간이 되면 버클리도 가볼만 하지만.. 아무래도 멀어서 좀 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