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tex A53기반의 Qualcomm칩도 보고 있지만

나온지 꽤 되는 Cortex A7 기반의 쿼드코어인 AA33도 같이 보고 있습니다.

AA33의 경우 $4언더라는 SoC가격을 가지고 있어서

작년 Allwinner가 초저가 시장에서 생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줬는데요.

공정은 40nm급으로

좋다라고 하긴 조금 힘듭니다.

더구나 플래그쉽이었던 AA31/31s에 비해 L2 Cache가 절반인 512KB정도밖에 안되니까요.

GPU도 Mali 400 MP2 (350MHz)라서 클럭수도 구형의 Mali 400(300MHz)보다 약간 올라간 정도입니다.

그나마 아키텍쳐자체의 효율개선으로 인해

킷켓에서 원활하게는 돌아가긴 합니다만

전반적으로 CPU에서 처리하는 용량에 대해 한계가 있다보니

웹브라우징하면 중간에 멈추는 현상이 좀 있습니다.

물론 CPU의 처리속도자체는 빠르니 웹페이지자체의 용량이 적다면

상당히 빠른속도로 4코어에서 분산처리가 되긴 하는데요.

현세대의 게임을 구동하기는 상당히 부족함이 있습니다.

이거야 뭐 AA31/31s도 1-2GB의 메모리에서 XCOM-Enemy Unknown정도 돌리게 되면

그대로 뻗긴 했으니

기대를 하기는 쉽진 않습니다.

그래도 동영상보기는 Allwinner니까 웬만큼 잘 돌아가긴 하지만

결정적으로 Antutu가 먹질 않습니다. T_T~

뭐 2.X-3.X대를 돌리면야 수치는 나오겠지만

나머지야 뭐 AA31s의 다운그레이드판이기도 하고

UI돌아갈때 FPS수를 늘려놔서

빠릿하게 돌아는 가는데 배터리의 소모량은 할말이 없습니다.

더구나 제가 테스트하는 기기의 문제인지 전반적으로 배터리가 출렁거리는 에러도 있습니다.

또한 Dalvik에서 ART로 전환할수 있게 설정은 되있지만 큰 문제는

설정해봤자 무한로딩이 됩니다. T_T~~

즉 커널테스트 자체를 하지도 않고 그냥 올려버렸다는게 되서 말이죠.

게임을 전혀 안한다면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쓰기는 괜찮긴 헌데요.

720P급 이상의 스트리밍 비디오를 보는데도 가끔 끊기는 현상에 있기에

(데이터 처리문제겠죠?)

조금 주의해서 사용해야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