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치과진료

2015.04.03 01:21

ds1dvm 조회:926

캐나다는 의료보험이 잘되어 있지만 치과는 예외라고 해서 10여년전에 한국에서 전체적으로 치과 진료를 마치고 

10년이 넘게 잘 사용해왔습니다.

한  일년전 부터 이가 약간씩 않좋은 조짐이 보이더니 전반적으로 통증이 심해져서 치과를 찾았더니

첫번째는 한인 치과였습니다.

어디가 아프냐고 하길래 왼쪽 윗니와 아랫니가 아프다니까 자기는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 20분밖에 없으니

둘중 어느 치아를 치료할건지 정하라더군여. 그래서 할수없이 더 많이 아픈 아랫니만 살짝 때우고 무려 280불을 

지불하고 왔습니다.

며칠뒤 계속 이가 아파서 예약하려니 가까운 날짜에는 예약이 안됩니다.


할수없이 근처의 필리핀 의사에게 예약을하고 검진결과 오른쪽 치아의 신경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해서 600불에 치료를 하고

오른쪽 지난번 치료하지 못한 어금니의 예전에 치료한 치아의 재 filling을 하려고 견적을 받아보니 이빨 하나당 300불 그래서 

이빨 3개에 900불이 넘게 나옵니다. ㅎㄷㄷ


이러다가 수천불이 넘게들어도 제대로 치료나 할지 의문 이네요.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한국에가서 치료하더라도 항공료보다 싸다는 소리가 나오는가 봅니다.

하지만 요즈음의 한국 치과진료비는 얼마인지 모르고 장기간 시간을 내기가 어려워 고민 입니다.

요즘들어 이곳저곳 고장이 나는곳이 많네요. 나두 29밖에 안됐는데요..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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