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고3일 때부터 추적 조사해 보니까 비만여성이 취업률이 더 높은 걸로 나타났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http://news.jtbc.joins.com/html/566/NB10831566.html

이 기사는 많은 분들이 이미 jtbc나 인터넷에서 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조금 생각해 보게 되는 게... 저 연령대 여성들의 졸업 후 진로는, 결혼, 즉 이른바 "취집"의 비중도 꽤 크지 않을까요? 결과적으로 비만 여성의 경우 취집률(-_-;;;)이 떨어져서 선택의 여지 없이 취업을 하게 되니까 취업률이 몰라간 게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것도 남성인 저의 편견이려나요... (-_- )ㅋ 하지만, 우리 사회가 비만 여성에게 관대하다 뭐 이런 선전에 이용되는 것보다는, 사회적 장벽이 있는데도 왜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인지 분석하는 게 솔직한 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