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간만의 지름 신고 (침낭 2개)
2015.04.16 11:27
저희 집에는 두개를 갖고 있는게 몇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너무 외롭고..... 세개는 또 너무 많은거 같고....
자전거도 두 대. 아주 잠시 3대가 있었던적 있지만, 베란다에 보관하는게 너무 좁다는 이유로 엄마것은 경남 합천으로 귀양갔습니다.
지난 주에 1일 50Km 돌파 했습니다. 잘 견뎌 준 아들이 대견~~~~~~~~~~~
카메라도 두 개. 이것도 원래 있던것 누구 안 줬으면 몇개 되겠지만 2005년에 구입한 제 350 D 와 작년 크리스 마스 선물로 아들 사준 똑딱이 포함 두 대.
캠핑 의자 두개. 캠핑 장비를 보유 하고 있지는 않지만, 의외로 쓸모가 많은 캠핑 의자도 두 개~!
지금 다니는 회사의 여러가지 재미 있는 것 중에 하나가 창립 기념일에 모든 직원이 특정 금액 미만의 선물을 펀삽이나 템바이텐에서 구매를 요청 하면, 회사가 그 비용을 대 주는 행사가 있습니다.
이것 저것 사고 싶은 것이 있었지만, 그냥 침낭 두 개 질렀습니다.
오른족은 코베아 2,000 으로 왠만한 추운 겨울도 버틸 수 있을 듯 하고, 좌측은 코베아 1,800 으로 지금 쯤 사용하기 딱 좋을 듯 하네요.
좌측에 있는 남자애는 어제 밤에 집에 잠시 들른 아들의 친구 찬조 출연입니다.
( 사진이 시원치 않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