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저녁7시 조금 넘어서였을지도 모르겠네요

사실 개를 데리고 갈수 있는곳이 한정되어 있죠...5년단골이라 ....가서 손님으로 불리는게 아니라 형이라고 불리는곳 이기도 합니다...

행여나 안주 하나 시키려면 귀찬다고 밖에 나가서 사오라고 -_- 하는 그런곳이죠


술에 취하기 이른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아이엄마 로 보이는 사람이 잔득 취해 테이블에 어퍼져 자더군요.

2살이 안되어 보이는 여자아이는 그저 서럽게 울고만 있고요.

보니까 데낄라 한병정도 없어진거보니..꽐라가 되어있고 제가 해줄수있는게 뭐가 있겠어요 그저 안아주는것 밖에

잠시후 40대 중후반으로 보이는 남성 하나가 오더군요.

마지못해 왔나봅니다.

가게 주인에게 대충 들어보니 일명 돌싱이고 가끔 저래 무식하게 술퍼먹는댑니다. 그것도 아이를 데리고..

온남자는 남자친구 라고 하더군요..



옥신 각신 하며 한시간 가량 흐른거 같은데...밖에 나가보니 길바닥에서 어퍼져있고 남자는 귀찬다는 표정

아이는 아직도 울고 있더군요....엄마만 찾고 있던데...


아이에게 평생 트라우마로 남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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