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200ml가 700원은 비싼거같네요
2015.04.17 08:17
한모금이면 금방 마실텐데,
우유 너무 비싸요.
우유는 남는다는데 수요 공급의 법칙이 맞지 않나봐요.
우유 너무 비싸요.
우유는 남는다는데 수요 공급의 법칙이 맞지 않나봐요.
코멘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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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맨
04.17 09:03
사이다 1.5리터가 2700원인거 보고 물만 먹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기름값보다 비싸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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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수 제조기 구비해놓고 만들어마시는게 훨씬 나은 상황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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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아빠처리짱
04.17 10:44
1리터의 경우, 최저가 1700원[마트PB상품]을 애용합니다. 우리나라가 낙농에 적합한 지는 모르겠네요.
갈수록 점점 오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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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준용군
04.17 11:08
전 900미리에 1300원 하는 삼양우유 마십니다(셀프 고문 - 우유 전혀 소화못시킴-_-) 벤지 간식으로 먹이고 있죠 -
즐거운하루
04.17 12:10
서울우유 1리터 2600원입니다
10년전쯤 1000원이었는데
2.5배 올랐네요 -
500ml짜리 1600원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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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신
04.17 18:09
우유....
낙농가와 유제품 생산자 사이의 가격이 담합(?)으로 정해져 있어서 그런 걸로 압니다.
즉, 낙농가 망하지 않게 리터당 최저 가격이 정해져 있고, 일정 주기.. 아마 매년 일 겁니다.... 마다 다시 정하는 걸로 압니다.
물론, 낙농가 어려운 분들도 계시겠죠... 그렇다고 망하지 않게 보장해준다는 건 무슨 논리인 건지... 카르텔 금지법도 해당이 안되는 건지...
그럼, 일반 중소 기업이나 자영업자들도 망하지 않게 무조건 일정이상 매출올려주고, 무직자는 무조건 모든 기업이 고용해서 최소 일년 고용보장 해주세욧!!!!!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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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04.19 00:51
우리나라 물가가 미친거 같아요...
우유.. 콜라등 음료는 이미 미국 2배 수준이니...
생산자(농가) - 소비자만 놓고 보면 수요 공급의 법칙이 안 맞는 것 처럼 보이지만,
중간에 유통업자를 끼워서 보면 아마도 제대로 맞을겁니다.
유통업자가 매입을 적게 하고, 비싸도 마실 소비자에게 비싸게 팔면 현재와 같은 상황을 충분히 끌어낼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