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지 근황
2015.04.27 15:06
넌 이제 끝났어...
앞으로 형을 이라 부르지 못하고 오빠라고 부르겠구나 ......
ㅠㅠ
미안하다 형이 죽일놈이다 ㅠㅠ
코멘트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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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스태덤
04.2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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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준용군
04.27 16:16
-_- 저놈 때문에 새벽에 일어나고요 하루에 강제 산책 두시간 합니다요 -_- -
KJKIM
04.27 15:31
아주 아주 귀엽네요. 즐거운 사랑하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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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준용군
04.27 16:17
사람 할짓 참 못되네요 멀쩡한넘을 고자로 -_- -
푸른솔
04.27 15:33
드디어 했군요... ^^
근데 벤지 보다 달봉비어가 더 눈에 띈다는... -
바보준용군
04.27 16:18
동네에 있는데 가끔 가요 근레 앞으로 강아지데리고 오지 말래요 그래서 안갈라구요 -_- 이제 벤지데리고 갈수있는 집은 하나남았네요 ㅠㅠ -
hyperaesthetic
04.27 15:53
주인닮아 신수가 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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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준용군
04.27 16:18
그다지 -_- -
낙랑
04.27 16:18
아아... 벤지의 소중한 그것이 사라진 것이군요...! -
바보준용군
04.27 16:19
네 ...싹뚝!!!
미안하다 벤자 ㅠㅠ -
제이크스태덤
04.2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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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준용군
04.27 16:27
-_-???? -
제이크스태덤
04.27 16:28
새벽 조깅의 고통을 잊기 위해 15 마리 키우시는 거 추천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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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준용군
04.27 16:28
-_-;;;;;;;; -
ㅠㅠ
남자 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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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준용군
04.27 17:27
이제 고자 ㅠㅠ -
바보준용군
04.27 18:17
방금 병원에서 데려 왔어요
이거 정말 할짓 못되네요
야가 너무 힘들어하고 마취도 달푼강황에서 엌덯개든 저한테오려고 비틀거리면서 오고 꼬리흔드는데 ㅠㅠ -
주인양반!! 이게 무슨소린가!! 벤지가 고자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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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준용군
04.27 23:49
ㅠㅠ -
몽배
04.27 20:10
오래 오래 같이~~
동반자로 추억 많이 만드세요~~~~~~~~~~
저는 냥이 들일까 하는데 주변에서 죄다 말리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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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스태덤
04.27 21:45
왜 말리죠? 꼭 들이세요.
어린 냥으로 꼭 들이세요. 인생의 큰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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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준용군
04.27 23:50
같이 쭈욱 살거 지만 정말 사람 할짓 못되네요 ㅠㅠ -
푸른솔
04.28 10:51
우선 고양이털 빠짐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몽배
04.28 15:58
제가 비염이 좀 있는데 그 털을 조심하라고..
그래서 주변 분들이 말리는 편입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제가 좀 게을러서....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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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준용군
04.28 16:46
동물을 몇번 키워 봤습니다.
생명을 거둘때 이런생각을 한번 더 하셔야 겠지요
펫샵에서 돈주고 사는 살아있는 인형이 아닙니다.
배변 때문에 괴롭다고요?
탈이 날려요?
귀찬게 자꾸 밖에 나가자고 조르나여?
마구 짖어요?
원래 큰 마당이나 숲에서 뛰어 놀아야하는 녀석들입니다 -
몽배
04.28 18:30
그래서 저보고 키우지 말라는거더라구요..
말씀대로 장난감이 아니기에 싫다고 버리고 좋다고 들이고 하는게 아니라고..
아예 처음 부터 그럴거면 들이지 말라고..
그래서 고민 하는거죠..
신중해야기 떄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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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신
04.27 20:16
오.... 벤지가.... 트랜스젠더로 선언?! 아닌 강요!를 당했군요.... 에휴.... 벤지는 자기에게 뭔 일이 생긴 건지 알까요?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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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준용군
04.27 23:50
...ㅠㅠ -
유진냥 와이프한테 들은 얘긴데 어느 잡지에 실린
카툰이었다 그랬나?
아파트로 이사가는데 애완견을 못 키워서 시골집에
두고 가야해서 펫을 설득을 시키는데
"너를 그곳에 데리고 갈려면 네 성대를 잘라 벙어리를 만들고
네 네 다리를 짧게 잘라 조그맣게 만들고
네 생식기를 잘라 너의 생식력을 없애야해
그래도 갈래?"
그러니 펫왈
"응 그래도 갈래 난 너와 함께라면 아무리 고통스럽고
험한일을 당해도 견뎌낼 수 있어!"
라는 짧은 카툰이었다고....
인간과 가장 친한 동물이라면서 우리가 그아이들에게
뭔짓을 하고 있는걸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냥이나 견공이나 건강상, 위생상, 정서상(?)
수술을 해주는게 좋다고 하지만 진짜 누구를 위해
좋은건지는..... ㅠㅠ -
유태신
04.27 22:53
혹시 스누피 아닌가요? -
바보준용군
04.27 23:51
그러게나 말입니다
솔직히 많이 고민했어요
과연 이렇게 까지 해야하는지 -
낙랑
04.28 10:02
힘든 결정이셨겠지만 강아지를 위해서라도 주인을 위해서라도 좋은 결정이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희 집은 강아지 성대 수술을 해야하나 싶었는데... 앞집도 옆집도 아랫집도 시끄러워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고 있습니다 ~_~ -
푸른솔
04.28 10:53
성대수술 까지야... 우리 강쥐는 어렸을 때 부터 짖는 행동에 대한 교육을 시켰더니 전혀 문제되지 않더라구요. -
낙랑
04.28 15:23
저희집 강아지는 훈련을 안 시키고 자유방생을 했더니 그런 훈련이 안 되어 있습니다ㅜ -
푸른솔
04.28 15:42
~ ㅎㅎ
아요~ 잘생긴 귀염둥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