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택은 정말 별로네요~~
2010.04.07 13:06
그동안 붙었있었던 넷북 커버쪽 보호테입을 떼버렸습니다.
제가 계속 테입을 붙여왔던 이유는 대부분의 판넬형 전자기기들이 그러하듯이
손때가 너무 잘타는 광택이라서 그렇습니다.
전에 샀던 넷북의 경우 하얀색 광택이라서
조금만 때가 묻어도 좀 더럽게 보였습니다.
한번청소할때면 에탄올로 살살 얼룩을 닦은 다음 다시 왁스로 한번 비벼줘야지 광택이 살아나는 단점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그런 약점을 보완하고자 손때가 별로 묻지 않을 빨간색으로 샀는데
후회하고 있습니다. T_T~~
때타는건 별로 안보이는데 손자국은 너무 선명하게 남더군요.
그렇다고 무광택처리하기 위해 사포로 살살 문질러주기엔 아직 보증기간이 1년이나 남아서 하기가 좀 그렇네요.
옛날처럼 무광택으로 처리된 예쁜 기기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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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04.0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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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4.07 14:00
=) 저는 뭐든지 귀여워합니다. 전기 넣어서 뭔가 하는 넘들은 다들 귀여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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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한박스
04.07 14:41
저도 무광이 좋아요. 광택은.. 그야말로 지문 인식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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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신
04.07 15:26
방법은 있습니다.
투명 매니큐어를 열 손가락 지문에 바르시면 됩니다. 텨텨=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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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그러다가 지문 없어지면 어떻게 되나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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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암 생각없이 쓰시면 됩니다
진리의 생으로 ㅋㅋㅋ
아이북 헤어라인 예술입니다 ㅋㅋ.. 신경 안써욤 전.. ㅋㅋ
제로 쇼크 파우치 조차 없이 걍 들고 댕기니깐요 ㅋㅋ
전 기기들 강하게 키운답니다 ㅋㅋ 기스따윈 지문따윈...ㅋㅋ 다 너를 예뻐해서 그런거야 라고 가르치고 있답니다 ㅋㅋ
저는 광이 나면 조금 싸구려 처럼 보여서 싫어합니다.
IBM 무광 블랙 정말 좋아했는데 정작 IBM꺼는 키보드 달랑 하나 가지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