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대구 방문기.
2015.05.06 11:19
5월 1일 새벽 5시에 일어나서 대구로 출발. 06:30 분경에도 호법 분기점이 정체가 시작 되더군요.
09시쯤 대구 도착 해서, 미성당 납작 만두를 먹고 대구의 한 카페에 갔습니다.
주인장 되시는 분이, 너무 친절하셔서 잘 쉬고 잘 먹고.... 뭐 그랬습니다. ^^
그날 방문기를 쓰는데, 갤5에서 이미지 업로드가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이제서야 올립니다.
사장님~~~ 께서 주신 케익도 맛나게 먹었습니다.
만나뵙게 되어서 즐거웠습니다. ^^
그리고 저녁에는 꿈에 그리던 대구시민야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목이 터져라 응원 했습니다.
하악... 역시 외야에서는 야구 보기 힘들어요.
그 이후로 부산도 가고, 경남 합천도 가고, 안동 하회마을도 가고, 경기도 가평도 가고......
전국일주로 긴 연휴가 지났습니다.
각 지역별 하루씩만 잠을 잔 관계로 부산에서 번개를 치지는 못했습니다.
다음번에 여유롭게 방문해 번개 한 번 칠께요~~~
코멘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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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05.06 12:16
KPUG 대구 지부를 들리셨군요... ^^ -
윤발이
05.06 13:32
반가웠습니다. 또 딱 제가 있을때 오셔서!
다음에 오실수 있으시면 미리 쪽지주세요 대기하도록 하겟습니다. ㅎ
합천이 제 고향인데.. 진짜 합천에서 나중에 고기라도 한번 구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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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처갓집이 합천인데, 저도 조금 놀랬네요.
합천 말고 상인동에서 막창이나 한 접시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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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들이
05.06 16:39
아~ 대구 그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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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나오는 음료 두잔은 소다커피인가요?
소다커피 마시러 가고 싶은데... 너무 멀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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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다커피가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제가 주문 한건 아이스아메리카노 입니다. ^^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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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05.06 22:04
커피 소다도 있긴 해요 커피맛 좀 아시는군요 ㅋ -
왕초보
05.07 01:13
서울은 비어캐빈 대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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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ON
05.07 07:33
대구의 어딘가 골목에 있다는 그 카페군요...
대구에 살지만 아침에 지나다니는 일이 종종있다보니...안으로는 들어가 볼일이 없었는데..
언젠가는 저도 한번 꼭 들러보고 싶더군요....밖에서 봐도 참 분위기 있는 카페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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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서울 사람도 금방 찾아 가두만요.
둘의 대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저~~ 혹시 사장님 되세요? 점장님 되세요??? "
"네~ 제가 사장인데요. "
"안녕하세요. 케이퍽의 산신령입니다. "
" 아~~ 반갑습니다. 마침 노동절이라 직원들은 다 쉬고 사장인 저만... ㅡㅜ 잠시 후에 뵐께요~~~ 뭐 드릴까요?? "
어찌나 반겨 주시던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