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장고`를 아는 분 아니 계시단 말씀입니까?
2010.04.07 16:27
아래..
몽몽이님의 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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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고는...
....
...
..
.
.
관을 끌고 다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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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댓글을 달았는데.. 아무런 반응이...
흑흑흑...
진정.. 우주보안관 장고 말고 원조 `장고`를 아는 분은 아니 계시단 말씀이십니까?????
프랑코 네로 주연의 마카로니 웨스턴..
관을 끌고 다니는 총잡이..
`이 소리가 들리느냐`라면서 관에서 기관총 꺼내서 마구 갈겼던 엔딩...
기억하는 분 안 계시나요??
어린 시절 로망(?)이었던 영화였는데...
코멘트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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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04.0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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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숱이 점점 없어져가는 나이입니다만, 우주보안관 장고 만을 알고 있습니다. 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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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석
04.07 16:32
스파게티도 모르던 시절에 마카로니 웨스턴을 어찌 알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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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빠이야
04.07 16:33
잘 알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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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bebell
04.07 16:41
저도 우주보안관만 알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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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최신버전이 "데스페라도"의 안토니오 반닮았어 인가요..;;;
ㅋㅋ 기억은 어렴풋이 나네요 주말의 명화나 토요극장에서 본듯한 ㅋㅋㅋ
전 아직 글케까지 나이 먹지 않앗나봐요 ㅋㅋㅋ
젊은이 인증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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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04.07 16:56
장고, 튜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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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생각보다 아는 분이 많지 않으시군요... ㅡㅡ+
얘기하고 나니까 장고를 한 번 더 보고 싶어지네요.. 마지막 장면 정말 멋졌는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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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몽이
04.07 16:59
저는 그 장고는 잘 모르겠습니다 ;;
오마니가 영화 이런건 잘 안보여 주셔서..그냥 만화나 이런것만 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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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04.07 17:16
원조 장고가 진흙웅덩이에 빠져서 죽지 않나요?
어릴때 서부 영화를 많이 봤는데 기억이 짬뽕이 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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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손가락 뼈가 다 부러진 상태에서 기관총에 손을 묶고 쐈던가 그렇죠 아마??
확실한 엔딩은 좀 가물가물...
확실한 것은... 속편이 나왔었다는 겁니다. `돌아온 장고`였던가?? 1편보다 임팩트가 약했기 때문에 내용은 생각이 안 납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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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먼 우주에~ 별나라 뉴텍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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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헌아빠
04.07 17:33
아. 저도 이 장고 알아요. ㅋㅋ
그 때 서부영화(이런 용어도 정말 오랜만!)는 최고였으니까요.
부모님께서 토요일과 일요일에 영화를 하는 날이면 늦게 자도 된다는 허락을 해 주셨던 기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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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만장
04.07 17:46
엔딩은 권총을 손에 묶고 방아쇠 테두리(?)도 뜯어내고 묘비에 방아쇠 대고
쏘는 걸로 기억 합니다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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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권총이었던가요.. ^^;
다시 보고 싶어지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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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04.07 17:50
튜니티 정말 짱이죠.
안보고 탕~탕~ 쏴도 다 맞는 다는.
정말 로망이었죠. 웃기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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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니티가 3편까지인가 나왔었죠 아마?
뚱보 형이랑 티격태격하는게 정말 재미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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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한 분위기의 쟝고... 관속에서 커다란 기관총으로 모든건 압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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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마녀
04.07 18:05
만화만 알아요.
장고~ 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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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잘 알아요.ㅎㅎ
튜니티.. 오랫만에 들어보는 이름이로군요.ㅎ
'세인' 도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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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타
04.07 18:39
건그레이브만..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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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녁바람님 저는 몰라요. ( '')y-~~~
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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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께서 거짓말을... 나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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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이
04.08 15:30
전..
장고 라는 글을 본 순간
덩 덩 덩 더쿵
이 생각났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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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시절
04.14 20:19
프랑코 네로의 푸른 눈과 더불어 묘비에 총을 걸고 싸우는 라스트 신이 기관총보다 더 인상적이었습니다.
우훗...장고를 왜 모르겠습니까....
관속에 기관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