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 바꿨습니다.
2015.05.14 16:05
안녕하세요. Lock3rz입니다. 조그마한 지름 신고입니다. 고대 유물에서 조금 '덜' 고대유물로요...
SKT향 LG G2 입니다. Xperia Z1과 끝까지 고민, 고민, 고민, 하다가 결국 '가벼움과 더 큰화면'에 G2를 샀습니다. 물론(?) 중고입니다. 2013년 8월 생입니다. (제 군번이군요...?) G2는 액정에 조금이라도 금이가면 작동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여태까지 휴대폰은 액정 깨뜨린적이 없습니다만, 더욱 조심해야겠네요.
2012.08.26에 중고로 사와서 2015.05.13까지 썼던 LGU+향 갤럭시S2. 2011년 9월 27일 생입니다. MIUI도 올리고 나름 롬업도 하드하게 하고, 군대가서 휴가나왔을때도 잘 버텨주던 녀석입니다. 사실 그냥 단순 성능으로 놓고 보면 계속 현역이라서 '한 1년만 더 버티다가 아예 좋은걸로 확! 갈까'도 생각해봤습니다만, 배터리가 버텨주지 않고, 앱을 업데이트 하려면 계속 '메모리가 부족합니다 징징~' 거리기도 하고 해서 바꿨습니다.
군대에 있는 동안 '단통법'이란 녀석이 생기고, 고새 또 요금제 장난질이 시작됬더군요. 골아프고 한달에 전화/문자/데이터 많이써봐야 2만3천원 나오기 때문에(더 안쓰면 1만원대도... 흠흠;;;) 새폰사는건 일치감치 포기했습니다. 쩝. elephone P7000도 사서 써볼까 싶었는데 디카 없이 폰카로만 버티는 제 사용패턴상 IMX214를 넣었니 뭐니 해도 오래된 메이져급 폰보다 화질이 않좋게 나오는 경우가 다반사라 아쉽게도 포기했습니다. A53옥타코어와 T760MP2, 3GB RAM은 나중에 경험해봐야겠습니다.
G2 새 배터리2개 방금 주문넣었습니다. 이녀석도 갈때까지 써볼렵니다~
코멘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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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runi
05.14 16:41
아무리봐도 G2가 제일 이쁘군요 -
민무늬 같이 밋밋면서도 ,구라베젤을 고려해도 전면 면적대비 화면 비율이 높다보니 꽉찬 느낌이 좋네요. 작은 제 손에도 한손으로 어느정도 조작 가능하고요. 화면 0.9인치 커졌더니 이렇게 속시원할수가 없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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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신
05.14 18:59
어쨌든 축하? 드립니다...
전 만 3년 넘기고 있는 갤 3로 앞으로 3년 더!!!!를 외치고 있다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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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사합니다. ㅎㅎ
갤삼도 명기죠. 빵삼사건으로 더더욱 유명해졌구요. 저희 아버지도 갤삼티이 쓰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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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두달전에 노트1에서 지플렉스로 넘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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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녀석들을 사용하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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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가 손에 쥐기 참 좋더군요. 성능이야 g3가 더 좋지만 너무 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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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작은편안 제 손아귀에 감아 넣을 수 있는 최대 크기인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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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 좋죠. 요 몇년간 써 본 안드로이드 폰 중에서 갤럭시S4와 함께 가장 마음에 들었던 기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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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갤포엑티브쓰는데 매우 만족해 하며 쓰고 있어요.
G2가 화면 크기대비 가볍고 작아서 좋네요.
아부지폰도 비싼 노트3대신 g pro 2나 g2로 바꿔드릴까 생각중입니다. 노트3급으로 큰폰을 쓰고 싶어하셔서요. -
저도 G2쓰는데 만족도가 높습니다.
노크온, 너무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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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노크온, 오프가 참 직관적으로 잘 만든기능같습니다.<br />아직은 두번 따닥 노크하는것에 적응이 덜되서 인식율이 살짝 낮습니다만, 차차 적응 되겠지요. 전원버튼이나 하드웨어키를 찾아 누를 필요가 없어서 매우 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