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작업용 컴퓨터를 바꿨습니다.
2015.05.26 15:59
4년 사용한 17인치 샌디계열 델 보스트로 노트북.
아무 작업 안하는데 팬이 심하게 돌고 점심 때 게임 할려면 블루스크린 뜨고 세컨 모니터 출력이 물결이 치면서 이젠 한계라는걸 직감하겠더군요.
HP ProBook 450 G2 최신형 CPU에 SSD 추가 장착 + 멀티부스트로 구매했습니다.
자료 백업 받고 프로그램 설치하면서 느끼는 체감 속도는 잇힝 소리가 나올 정도로 빠르네요. ^^
역시 전자기기는 세월에 장사 없네요. 뭐 열심히 일하라고 사준 노트북.... 내일 점심 때 게임 한판하면서 진정한 성능 테스트를 한번 해봐야겠습니다.ㅋㅋ
코멘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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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신
05.2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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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PC의 성능 테스트는 게임을 한판, 아니 두세판 정도는 해줘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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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려면 블루스크린뜨는 '작업'용 노트북은 필요없다!)전 4년된 15인치 hp 파빌리온이 제 메인컴입니다. 더 부려먹을거라 노트북 쿨러/스탠드도 사주고 뻑뻑~하게 굴리고 있습니다.
윈도우 갈아 엎어줄때가 슬슬 된듯 싶은데, 어거지로 그냥 쓰고 있습니다. 언제 외장하드에 백업 다 해놓고 포맷이나 한번 해줘야 겠어요. 이왕 하는거 SSD로 갈아타볼까도 싶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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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iversary
05.27 07:25
작년 블프때 인텔 730 480기가 짜리 회사 놋북에 살며시 물려줬는데 돈값합니다...ㄷㄷ 보안프로그램 백그라운드에 돌아서 반정도만 성능나오는데더 하드랑 비교불가네용 -
해색주
05.27 20:48
좋은 회사군요. 어떤 회사들은 아직도 i3를 주력으로 돌리기도 하더군요.
그럼요~~ 노트북 성능 측정은 게임이 제대로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