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이대로는 안되겠네요.
2015.06.05 00:37
어제, 목요일이 마누라 생일입니다.
정확히 지난지 토요일 부터 단 하루를 쉬지 않고 나가서 파튀를 하고 옵니다.
아들 녀석 유치원 다닐때 아줌마, 같은 반 아줌마, 동네 아줌마.....
대학 동창 등등 해서 하루를 쉬지 않네요.
내일도 늦는다고 예약을 한 상태입니다.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가정은 지켜야 하지 않겠습니까....
오늘 들어오면 아주 그냥 콱!!
확실히 선을 긋도록 해야겠습니다.
즐거우셨나요? 내일도 즐거운 시간 되세요~~ 라고.....선을 그어야 겠습니다.
코멘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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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ON
06.05 07:16
이럴땐 "밖에서 즐거웠으니....나에게도 즐거움을 주세요!! 그리고 내일도 즐거운 시간되세요"라고 해야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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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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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6.05 09:03
후기가 기달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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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다메
06.07 00:59
뭐...후기가 있나요....새벽에 문 여는 소리 즐리길래 자는척하다가 씼는 소리 듣고 잤죠. -
맑은하늘
06.05 09:56
유부의 비애가... -
바른 행동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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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06.05 11:21
무릎을 꿇으시면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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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다메
06.07 00:57
한쪽만 꿇는....ㅋㅋㅋ -
서글픈 현실...
웃고 싶으나 웃음도 안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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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06.05 19:51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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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색주
06.05 22:23
우리 집도 지금 아내가 금요일밤 외출 나가셨어요. 아이들 재우고 있는 중입니다.
흠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