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못지않게 비상사태 터졌습니다.
2015.06.12 18:30
경주에 살고있고 포항 출퇴근 해서 고등학생 가르치는 교사가 지난달 아들 때문에 서울삼성병원 갔다가 감염되서 지금 해당 고등학교랑 교사 거주지인 경주에 난리 났습니다.
이운우내과 이피부과 서울내과 참조은약국 이렇게 다녀갔는데 문제는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 주위와 학원가 주위라 더 문제라는거죠 ..
이운우내과 이피부과 서울내과 참조은약국 이렇게 다녀갔는데 문제는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 주위와 학원가 주위라 더 문제라는거죠 ..
코멘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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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스태덤
06.12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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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병원 방문일과 증세가 나타난 날을 보니 충분히 메르스로 의심할 만한 사항인데도
일반병원 여러곳을 그렇게 돌아다녀야 했는지..
왜 학교에 나가서 다른 사람에게까지 전파 했는지..
나 하나쯤이야... 설마 내가?... 이런 생각 때문인지..
자가격리 대상자인 삼성병원 간호사가 석촌호수 일대 돌아다녔다는 기사 보고.. 개념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나 혼자는 못 당하니 다 같이 죽자 뭐 이런 심정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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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6.13 12:20
자가격리는 제데로 지켜지는지 확인이 불가능하니 강제격리가 답인거 같네요...
인권 문제로 걸고 넘어지겠지만, 그래도 전국적으로 이렇게 위험한 준전시급 상황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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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6.13 12:16
전라도 순창에도 메르스 확진환자가 사망하셨다는데, 전국적으로 메르스로부터 안전한 곳이 없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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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runi
06.13 19:14
그냥 집에서 이불만 덮고 라면만 한박스 두고 사는게 더 나아 보이네요 ㅋㅋㅋ
요즘 되뇌이고 다니는 교훈입니다.
"각자도생", "씨박새눌", "그네나타"
3년뒤까지 살아서 투표할 때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