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의 파파이스 찾아보시면 개표기 조작 의혹에 대해 얘기한 방송 있습니다.

개표기와 연결되는 특정사 노트북의 무선랜 얘기 등등... 의혹이 생기기 충분한 얘기였습니다.

자유당때의 이야기 인줄 알았습니다..

눈가리고 아웅인가요..?...

이정도면 지상파에서 이런 이야길 들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뭐든 다 통제가 가능한 대한민국..우린 무서운 세상에 살고 있네요...거참...

헐?

이게 사실이라면.. 참... 답답한 현실이죠...

사실 어떤 시스템을 도입하더라도 그 시스템 자체에 대한 신뢰가 없으면 의혹은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유권자 개인의 마음에서부터 암호화해서 완벽한 신뢰도를 갖춘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합시다. 그 시스템의 소프트웨어에 대한 의혹이 남지요.

이런 의혹들은, 우리나라의 정치시스템과 정당제에 대한 신뢰가 쌓여있다면, 오스틴 파워 정도의 개그 소재가 되고 말 얘기입니다만, 이게 답답한 현실로 다가온다는 것이 우리나라의 현주소를 보여줍니다. 개표에 사용된 모든 시스템이 완전히 보존되고, 언제라도 누구라도 정당한 절차를 거쳐서 검수할수 있다면 이런 일을 하기는 쉽지 않겠죠. 또 부정이 밝혀질 경우, 언제 그 부정이 밝혀지더라도 (임기가 지난뒤에라도) 부정에 관련된 사람은 물론 당선자 본인도 상응한 처벌을 (예: 부정 당선의 경우 취임 전에 밝혀지면 정해진 징역, 예: 10년, 취임 후에 밝혀지면 10년 + 10*근무기간, 예: 대통령이 부정당선후 임기가 지난 다음에 밝혀지면 10+10*5=60년 징역과 9족의 전재산 몰수, 아 물론 29만원 같은 사태를 막기 위해서, 몰수는 재산을 빼앗기만 하는게 아니라 못 쓰게 하는 겁니다. 남이 대신 내주거나 기부하는거 이런것도 당연 안되죠) 받게 한다면 이런 부정을 저지를 생각을 다시 고려할 뿐만 아니라,  부정 못하게 아랫사람들 단속하느라 바쁘시겠죠.

선거 부정은 유권자 전체에 대해 사기치는 것이기 때문에 매우 매우 매우 엄하게 처벌되어야 합니다. 수천년 징역도 흔하게 말이죠. 그리고 사면은 유권자 표 한장씩 따로 받아야 합니다. 즉 매일 특별 사면을 받더라도 수천년 살아야 받을 수 있게.

이런 인간들의 친족 자손들도 이런 부정축재로 도움을 받았을 가능성이 크지만, 재산은닉의 방법이 워낙 다양하므로, 이분들의 생활을, 국민 최저생활 수준으로 맞춰드리는 겁니다.  이분들 친척/친지들도. 이러면 정치하다가 무한히 깨끗하지 않으면 집안 말아먹기 때문에 주위 사람들이 다들 감시하게 되죠. 또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서 국민 최저생활 수준을 높이려고 노력하겠죠.

비정상의 정상화라는 말이 비정상을 정상으로 인식하게 하겠다는 깊은 의도였다는....

국정원과 군에서 심리전을 벌였다는데서 이미 부정선거입니다.

요즘 같은 분위기면 선관위 직원의 양심선언 같은 일이 있어도 

그러거나 말거나로 끝날것 같아서 조금 두렵기도 합니다.

새누리당이 투표용지 보관년한을 5년에서 2개월로 줄였다는데

다 이유가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