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다르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혹시...리눅스에서 '.'으로 시작하는 파일 때문일지도....라고 추측해봅니다.

룡량이야 절대 크기는 같을지는 몰라도, 클러스터 사이즈가 다를지도..

일단.. . 전체 크기는 개별 파일의 크기를 합산한 것이긴 해도, 윈도우와 리눅스의 기본 단위가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보다도 리눅스와 윈도우의 파일시스템에서 다른 점이 많지만 그중에서 파일의 갯수와 크기에서 차이를 줄 만한 것이 바로 링크(link)라는 개념입니다.

보통 윈도우에서 보는 바로가기 파일이 바로 리눅스의 link 개념과 유사합니다.

그러나, 아주 다른 것이 존재 방식입니다.

윈도우의 바로가기 파일은 말그대로 파일입니다. 다만, 실제 파일의 위치정보를 가지고 있는 파일이죠.

그런데, 리눅스나 유닉스 계열의 link는 파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특정 파일이나 폴더의 위치를 가키리는 주소정보 즉 포인터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리눅스에서 파일 링크는 마치 실제 파일처럼 보이고, 크기도 원본과 동일하게 잡입니다. 소프트링크와 하드링크에 따라 다르긴 합니다만...

이게 윈도우로 파일을 복사하게 되면 실제 파일들은 복사되지만, 이런 링크 파일들은 복사되지 않거나 복사가 이루어진다면, 실제파일과 동일한 위치이기 때문에 중복복사되어 기존 파일을 엎어버리게 됩니다.. 물론, 이 경우에는 파일이 중복되므로 이에 대한 안내문이 나왔을 거 같네요...

아마도 이런 link 명령으로 된 파일들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위 제이크스태덤님 말씀처럼요... ^^

파일 포맷시 파일 시스템에따라서 클러스터 크기라든지 파일시스템과 포멧설정에 따라 크기는 다소 차이가 날수 있습니다만,

"리눅스에서 확인한 용량과 파일갯수도 크게 다른데" 파일 갯수는 절대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ㅋㅋㅋ

먼가 복사중 빠진듯 합니다.

그럴리는 없겠지만 윈도우 파일 탐색기에서 히든이나 시스템 속성의 파일들도 다 체크하신 것 맞죠?

좀 바보같은 짓이지만,

윈도우에 cygwin을 깔아서 기본적인 리눅스 명령을 (거의) 모두 사용가능하게 한다음에

양쪽 (리눅스, 윈도우)에서 똑같은 옵션을 주고

du 를 해서 용량이 같은지 체크

다르면 역시 같은 옵션으로 ls를 실행해서 그 결과를 파일로 저장(redirect)한 후에 

두 파일을 비교 (winmerge 또는 kdiff3 등)해 보면 빠진 파일이 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