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내장형과 해킹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 도무지 상상이 안가네요.

어떤 것을 보신건가요?

언론보도에 의하면. 구.안기부의 이태리 RCS 해킹 기술에 의하면. 배터리 일체형인 경우. 전원이 꺼져있어도 해킹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드리는것입니다.

혹시 이런 기사인가요...?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00413.html

어차피 전원 버튼을 한번 눌러서 대기 상태로 들어가 있는 경우는 분리형이건 일체형이건 상관없이 켜져있는 상태고,

저 기사에 나온 상황은 전원OFF보다 빠르게 끄는 방법으로 배터리 분리를 택한거구요.

평상시에 배터리를 뽑아두는게 아닌 한, 배터리 일체형과 분리형은 쓰기 캐시 운영 정책외에는 별반 다를게 없어요.

일체형은 아무래도 배터리가 갑자기 뽑히는 상황을 고려하지 않아도 되니까요.

그런것으로 보입니다.

예전 익뮤도 전원을 끄더라도 배터리가 분리되어있지 않으면. 알람이 울리던것이 생각나네요.

그렇게 보면..일반 시민들은 필요?없을지도 모르지만. 대한민국에 사는 모두가 느끼는 공포아닌가 싶습니다.

간첩도 만드는 .곳이니까요 !

정확히 얘기하면,

"디바이스(휴대전화)가 꺼졌더라도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으면 

(원격으로) 녹음, 카메라 작동 등 해킹이 가능하다"라고 했습니다.

역으로 생각해, 배터리를 분리하면 안전하다는 얘기인데 

일체형인 경우 애초 예방이 안 된다는 거죠.

이상한 낌새(!)가 들 때 배터리를 뽑아서 저지할 수 있다는 면에서는 납득이 가네요.

평소에 배터리를 뽑아서 들고 다닐 수는 없으니 예방이랑은 좀 거리가 멀어보입니다만.

네. 그런듯합니다. 참. 어이없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에 살고있네요. 본 레거시의 한 장면들이 생각나네요...

본 연구에 관련된 모든이들을 없애는 과정에서. 레이첼 와이즈를 죽이려 도망가는 장면이요.

연락했던. 연관되는것으로 의심되면 모두를 제거하려는 공작원. 스파이들이요 !

뉴스룸 시즌1에 보면, 보안전문가가 신문사 간부와 중요한 얘기를 시작하기 전에 블랙베리 스마트폰 배터리를 빼버리는 장면이 나오죠.

아이폰도 원자체로는 해킹이 안되지만. 탈옥된 폰이면 가능하고...

아이폰 셋팅을 위해. pc에 연결시..pc가 이미 감영되어있으면. 연결시 아이폰 보안을 무력화시켜 안드폰과 동일하다고 하더군요

요전에 이런 사진을 회사에서 찍을 때 보니까, 천막으로 된 미니 스튜디오 안에 제품을 넣고 찍은 후에 보정을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