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터...좋은생각인데요~?^^

계산해보니 대략 27~28만원 가량 썼네요...ㅠㅠ 그 돈이면 태블릿이...;;; 게임기가...;;;

영실업보다 손오공이 진짜 돈독이 제대로 오른것 같아요. 카봇도 그렇고요...카봇도 색깔만 바꿔서 내놓으니까;;ㅠㅠ

아이들이 보는 만화에 나오는 장난감이니까 많은 아이들이 갖고싶어하죠. 거기다 아이들 제대로 못키우는 못되쳐드신 부모들이 일부 사주기 시작하면 지각있는 부모들도 아이들한테 등떠밀려서 사재기에 나서게 된답니다. 모두 유행을 타는 거라 쌀때까지 기다렸다 사면 애들은 이미 싫증 났죠. 부모는 나쁜 사람 되고.

저게 무슨 교육에 도움이 되거나 애들이 운동을 하게 만들거나 애들 지능개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천원 이천원 정도 쓰는 정도는 참을 수도 있겠죠. 그렇지만 하등 인생에 도움이 안되는데 수십만원 수백만원을 꼴아 박아야 하고, 애들 사이에 위화감을 조성한다면 일단 학교에서는 저런 물건을 완전 금지해야 합니다. 학교에서만 압수하고 금지해도 확실히 효과가 있을 겁니다. 어린이 집에도  가져오게 하고요.

아... 물량을 줄여서 생기는 현상이군요..  이것이 마케팅인지... ㅠㅠ 세상이 점점 더 살기 힘들어 지는 것 같습니다.  출산은 줄고 애들에게 해주고 싶은것은 늘고.  생산은 줄여 가장 순수한 아이들의 마음을 훔치고..   뭐 하나의 잘못 만은 아니겠지만.. 여러가지가 돌고 돌아 돌아차기로 들어오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