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FProject Phase 2 Tablet 2차 공급은 가격문제 때문에 생각해 봐야 될것 같습니다.아
2015.08.13 18:41
2차공급분에 대해서 생각해 봤는데
1차와 동일한 가격으로 진행되기가 상당히
어려울듯 합니다.
진행하게 된다면 10,000원 이상
올라간 가격이 아닐경우
힘들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제가 힘들어서가 아니라
환율이 제1차 진행헸을때보다
달라당 백원이상 올랐습니다.
따라서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기기값, 배송료, 부가세만 합쳐도
89,000원이 훌쩍 넘어갑니다.
물론 제2차할때 제1차와 같은 환율로 떨어진다면야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현재로써는 계속 올라가는 상황이라
원가대로 진행한다 하더라도
10만원이 넘어갈 가능성이 매우 높기에
(물론 1만대면야 제1차가격으로 가능하겠지만)
좀 말이 안된다고 보니까요.
따라서 환율상황에 따라 가능할수도
그렇지 않을수도 있음을 먼저 밝힙니다.
코멘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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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크리파
08.1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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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amk
08.14 15:34
2차분이 진행된다면 스펙 개선, 모험과는 거리를 두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스펙 변화는 Phase3 태블릿 때 고려할 사항이라 보구요. 부품도 AP를 비롯한 큰 틀은 그대로 두고
하드웨어적인 소소한 것들 (ex. 특정 커패시터가 불안정하다거나.. 슬롯이 헐겁다거나, 마감 공정
때 1차분 경험에서 나오는 소소한 팁 같은 것들을 적용) 이런 정도의 점검이면 충분하리라 봅니다.굳이 스펙업이라면 차라리 128GB 이상 마이크로SD 사용 가능같은 저비용으로 틈새 공략이 낫지
않을까 싶구요.
그보단 2차분이 1차분보다 더 소량일지라도 최적화된 펌웨어를 준비하고 속전속결로 진행되서
1차분은 가격적 혜택이 2차분은 빠른 진행이 혜택의 차이로 주어지고 2차분은 느리지 않다는 인상
을 조용히 관찰하거나 참여하는 분들께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1차분 킥스타터, 2차분 생산 안정화 차이 정도로요.
개인적인 예측은 일단, 수령한 출자자 분들의 리뷰와 반응이 나오면서부터 2차의 가능성이 잡힐듯
하구요. 그 내용적으로는 미국발 대란 태블릿 류와의 비교같은 필연적인 고비가 있을 듯 합니다.네비 성공사례나 동영상 머신 활용팁이라든가 통신모듈 구입과 납땜으로 살려내기 같은 각종 DIY팁
이 있다든가 준비하신 제어 관련 맛뵈기, 따라하기 강좌가 가능한 능력자 유저분이 등장하는 그런
온라인 커뮤니티적인 바람이 불면 좋긴 한데... 암튼 저는 2차분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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星夜舞人
08.14 18:03
마감에 의한 수정은 이루어 질수 있다고 보고 생산 자체는 어려워 보이지를 않으나 대대적인 변화는 이루어지진 않을겁니다. 거기에 소프트웨어 자체에 대한 지원은 다음주부터 MS쪽에서의 답변이 나오면 이걸 토대로 개발자 환경이 나올겁니다만 물량에 대한 보증이 어느정도 없다면 2차분에 대한것은 조금 힘듭니다. 물량이 보증될려면 적어도 가격에 대한 변동이 없이 8만9천원급보다 더 낮게 책정되어야지 정상이겠지만 그 부분도 힘들구요. 아시겠지만 STUFProject Phase 2 Tablet자체가 PIPO쪽의 범용타블렛하고는 완전히 다른 상황이라 500대 이상의 물량을 확보하지 못할경우 아마도 생산은 어려울겁니다. 물론 베이스모델로 수입은 가능하나 이 경우는 또 3G모듈이 달려있는데다가 하드웨어 셋팅도 아무것도 안되있어서 말이죠. 그래서 가격적인 면이 떨어지지 않는 이상은 획기적인 뭔가가 나오지 않는 이상에야 뭐라고 하고 십지는 않을겁니다.
저도 DIY용 타블렛을 어떤식으로 공개할지 참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이걸 그냥 공개해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여기에 연결된 보드를 직접 보여줘야 하는지 말이죠.
그 때문에 동영상을 만들려는 생각은 가지고 있는데요. 아마도 지원을 어떻게 받느냐에 따라서 결정날듯 합니다. 그 부분은 아직저도 계속 서류는 넣고 있는데요. 그게 되면 상당부분 안정적으로 나가게 되고 예상외로 1차분보다 빨리 진행되겠지만 안되면 흠...
2차분의 생산기간은 1차분에 비하면 엄청나게 빨라질겁니다. 이유는 이렇습니다. 이미 그쪽에서는 노하우를 가지고 있고 여러가지 부분에서 이미 발생될수 있는 문제점을 해결한 상황이라 2차분 모집후 자금을 생산공장에다 주면 주문이후 약 3주만에 생산이 끝나고 1주일후에 국내입고가 가능해집니다. 단 앞서 이야기 드렸듯 2차분에서 1차분에 발생한 하드웨어적 문제를 수정할 경우 실시간으로 중국에서 머물면서 한국 피드백을 받아가면서 하면야 거의 모든부분을 맞출수 있겠지만 솔직한 말씀을 드리지만 1차처럼 2주정도 머물면서 하드웨서 수정하라고 하면 못하겠습니다. T_T~~
그렇다고 1차분처럼 저는 상관없으나 생업있는 분들의 희생을 강요하는게 (제일 저렴한 비행기값에 용역비도 안드리고 5일정도 중국에서 봉사로 있어주세요는 아무리 출자구매자분들이라고 하셔도) 도의적으로도 바람직한 일이 아니니까요.
그래서 2차분에 대한 고민이 개인적으로도 상당부분 있고 쉽게 쉽게 가고 싶지만 모르겠네요. 이부분은 1차분 받으신 분들의 피드백이 나온뒤에 2차를 진행할 초기 계획을 짜야되는게 낫지만 이래저래 어렵네요.
이런상황 때문에 못나오면 욕 얻어먹겠지만 (이건 당연한거고) 잘 나와도 이걸 어떻게 2차분으로 바람직한 방향으로 연결해야 하는건지 저도 잘 모르겠고 머리가 하나도 안돌아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T_T~
어찌되었던 2차분에 대한 고민은 상당부분 있기에 의견을 취합했으면 합니다만 이것 이상으로 당장 펌웨어 개발환경을 만들어서 소프트웨어 안정화 시키는 부분 역시 중요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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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캣
08.14 17:25
1만원에서 1만 몇원정도는 쉽게이해할 부분이죠 -
星夜舞人
08.14 18:14
아 그리고 2차가 진행된다면 스캐줄 부분은 이미 정해놓긴 했습니다.
2차공급분이아닌 스펙개선도 들어갓으면좋기도 싶내요 어짜피 단가높아진다면말이죠.소피아 박은 타블렛이 된다던가 ㅎㅎ
1차는 arm베이스 개발형태 2차는 아톰베이스? 개발형태? 로 된다면 좋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