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머신으로 윈7을 돌리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 듯 합니다.

저의 경우도 은행결재라든가 공인인증서 건으로 인해서 미심쩍은게 많은지라 다른건 다 10으로 업데이트 했지만 주로 쓰는 본체만은 아직 7로 남겨두었습니다. 상황을 살펴본 후에 업데이트를 하는게 좋을거 같더군요.

PC 하나를 레거시용으로 윈7 정도로 세팅하시는 것을 권해봅니다. 저 역시 수없는 X침에 시달려본 후 사양 낮은 노트북 하나 준비해 종종 꺼내 씁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가상머신이나 모바일로 해결이 되니 그로 버티다 답 나오지 않는 관공서가 걸리면 책장에서 노트북 꺼내는 것이지요;;;

^^ 관광서쪽에 관해서는 얼마전(7월 초~중)까지 윈도즈10 적응 테스트를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은 7월 말 윈도즈10이 정식 배포되었으나 몇몇 Active X 관련 문제로 인해(위에서 말씀하신 공인 인증 및 화면 표시 관련) 호환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지적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10월정도까지는 프로그램 개발 상황에 맞춰서 업그레이드를 자제하라는 것이 공식사항입니다.

추후에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시점을 알려주겠다고 합니다.

(내부적인 언급이 그러니까 당연 외부적으로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서 알려드립니다)

ps) 개인적인 경험으로 볼 때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시점에서의 안내는 거의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윈도즈7에서 관공서 홈페이지 등등이 작동된다는 안내를 저는 올해 받았거든요. 그런 것을 생각해 보면...

#메일 어쩌고가 아직 강조되지 않은 게 어떤 면에선 다행이라고...

요즘 들어 이런 정부의 19세기적 작태가 혹시 국민의 이민을 장려하는 정책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