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까지 사용한 기기들을 os사용 내역을 나열해 보자면...

(구)넥서스 7 : 젤리빈 - 킷캣 - 롤리팝

갤럭시 S4 액티브 : 킷캣 - 롤리팝

갤럭시 노트 3 : 킷캣 - 롤리팝

패드폰X(S롬 올림) : 킷캣 - 롤리팝

X98 air 3g 듀얼부팅 : 킷캣(롤리팝을 올릴까 말까 고민중)

모토 360 : 늦게 사서 처음부터 롤리팝만 체험함

정도입니다만...

확실히 느낀점은 '롤리팝은 똥이다' 라는 것입니다-_-;;

구넥칠에서 롤리팝이 버벅인 것은 이해가 가능합니다. 테구라에 램이 1기가니... 근데 상대적으로 킷캣 퍼포먼스가 너무 좋았습니다.

노트와 액티브는 롤리팝 올리고 너무 조금밖에 안 쓰고 팔아버린지라 확답할 수는 없지만, 전체적으로 살짝 무거워졌다는 느낌이 났구요.

실사중인 패드폰은 난리도 아닙니다. 킷캣 퍼포먼스가 압도적입니다. 사양이 꿀리지도 않습니다(스냅 801, 램 2g)

롤리팝이 좀 이상하다는 건 x98 킷캣을 실사하면서 확실히 느꼈는데요, 똑같이 `greenify'를 사용해 램관리를 해도

킷캣인 x98은 가용램이 1300정도, 롤리팝인 패드폰은 3~400이 한계입니다. 설치한 앱 차이가 나는 것도 아닙니다.

다른 기기들도 사용기를 보면 롤리팝 올리고 엉망이라는 말이 수없이 나옵니다.

근본적으로 롤리팝이 잘못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데요.

어째서 롤리팝이 이렇게 구조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지(퍼포먼스 안좋고, 램점유율 높고)

간단히 알고 싶습니다. 검색해봐도 생각보다 명쾌한 이유가 안 나오네요. 롤리팝을 성토하는 글은 많지만 왜 그런지 알려주는 글은 못 찾았습니다ㅠㅠ

설명하기에 좀 힘들다면, 간단한 이유가 올라와 있는 링크를 걸어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