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개별 소비세 잠시 인하 해서 제품 싸게 구입할 수 있다고 하는데

실상은 일반 서민들은 전혀 상관없는 일 입니다.

냉장고의 경우 월 소비전력이 40kWh이상 되는 제품이 개별소비세 물게 되는데

대부분의 제품들이 그 이하이기 때문에 해당되는 제품 없습니다.

해당 되는 모델이 있긴 한데 가격이 천만원 넘는 냉장고라는...

내년에는 개별소비세 없어진다고 하지만, 사실상 돈 있는 사람들만 혜택이 돌아 가는 것 입니다.

TV도 소비전력이 300W이상급 제품만 해당되니.. 대부분 제품들이 65~75인치 이상 몇백만원씩

하는 TV... 금액은 몇 만원 정도 내린다고 몇백만원짜리 TV 살 사람이 얼마나 될지..

서민들과는 전혀 거리가 먼 이야기라는.. 그저 생색내기용 정책..

근데 이걸 모르는 사람들은 내년에 가전제품 사면 더 싼 가격에 산다고 올해 안 산다고 합니다.

음.. 소비 진작을 위해서 내 놓은 정책이 오히려 소비를 위축시키는 꼴이라니...

아무튼 벌써부터 그런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장사도 안 되고...ㅠㅠ